KPI뉴스 - 갤노트20 공시지원금 갤노트10 절반 수준…최대 2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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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20 공시지원금 갤노트10 절반 수준…최대 24만 원

이민재
기사승인 : 2020-08-07 12:05:52
지원금 확대 몇 달 뒤에나…선택약정이 유리

갤럭시노트20의 공시지원금이 전작인 갤럭시노트10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 삼성 갤럭시 노트20 [삼성전자 제공]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이날 사전 예약을 시작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에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 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지난해 갤럭시S20(7만9000~24만3000월)과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갤럭시노트10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40만 원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대폭 줄어들었다.

가장 공시지원금이 많은 곳은 KT로, 요금제에 따라 공시지원금을 최소 8만6000원에서 최대 24만 원으로 책정했다. LG유플러스는 8만2000∼22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SK텔레콤은 8만7000원∼17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예고했다.

앞으로 공시지원금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단만기유통법에 따르면 한 번 공시지원금 공시를 한 뒤, 일주일 후에 재공시를 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갤럭시S10 출시 당시 LG유플러스가 공시지원금을 경쟁사보다 3배 많은 최대 47만5000원으로 책정하자, SK텔레콤은 지원금을 54만6000원까지 확대했다.

그러나 당분간 공시지원금은 확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플래그십 모델은 출시 후 몇 달은 수요가 보장돼 이통사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해질 것이기 때문에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것이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플래그십 모델의 경우 출시 후 2~3달까지는 수요가 나와준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변동, 경쟁사들의 공시지원금 지급 수준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이통업계 관계자 역시 "최소 3~4개월은 공시지원금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금 상황에선 선택약정을 택해 25%의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이득"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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