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7월 수출 7.0%↓…"바이오·컴퓨터가 회복 이끌어"

  • 맑음거창8.8℃
  • 맑음수원11.0℃
  • 맑음춘천10.0℃
  • 맑음홍천11.0℃
  • 맑음성산13.5℃
  • 맑음보은11.8℃
  • 맑음서울14.2℃
  • 맑음천안10.2℃
  • 맑음거제12.7℃
  • 맑음진주8.3℃
  • 맑음서귀포16.2℃
  • 맑음북창원13.4℃
  • 맑음제천8.7℃
  • 맑음양평12.3℃
  • 맑음군산10.8℃
  • 맑음밀양10.8℃
  • 맑음태백9.1℃
  • 맑음대관령8.6℃
  • 맑음완도12.6℃
  • 맑음영천9.8℃
  • 맑음임실9.8℃
  • 맑음함양군8.0℃
  • 맑음울릉도14.3℃
  • 맑음세종12.8℃
  • 맑음장흥8.9℃
  • 맑음고산14.4℃
  • 맑음울산11.6℃
  • 맑음봉화7.5℃
  • 맑음서산10.1℃
  • 맑음산청9.8℃
  • 맑음영광군10.3℃
  • 맑음안동12.4℃
  • 맑음의성9.7℃
  • 맑음청주16.2℃
  • 맑음남원11.3℃
  • 맑음북춘천9.1℃
  • 맑음울진15.4℃
  • 맑음동해15.7℃
  • 맑음창원12.5℃
  • 맑음동두천10.3℃
  • 맑음상주12.3℃
  • 맑음부여11.6℃
  • 맑음합천10.1℃
  • 맑음의령군8.0℃
  • 맑음청송군9.2℃
  • 맑음영월11.5℃
  • 맑음파주7.4℃
  • 맑음목포12.6℃
  • 맑음정선군9.4℃
  • 맑음추풍령9.1℃
  • 맑음장수7.5℃
  • 맑음충주11.6℃
  • 맑음영주9.7℃
  • 맑음고창9.3℃
  • 맑음보령10.8℃
  • 맑음해남8.5℃
  • 맑음고창군9.9℃
  • 맑음강릉19.6℃
  • 맑음김해시13.8℃
  • 맑음포항12.9℃
  • 맑음이천11.9℃
  • 맑음서청주10.1℃
  • 맑음통영14.1℃
  • 맑음금산11.7℃
  • 맑음진도군8.8℃
  • 맑음대구13.3℃
  • 맑음문경11.9℃
  • 맑음보성군9.4℃
  • 맑음인제10.5℃
  • 맑음인천13.4℃
  • 맑음부산14.1℃
  • 맑음백령도11.0℃
  • 맑음정읍10.8℃
  • 맑음흑산도11.6℃
  • 맑음순천7.1℃
  • 맑음광양시13.9℃
  • 맑음전주13.2℃
  • 맑음원주13.1℃
  • 맑음대전13.8℃
  • 맑음제주15.3℃
  • 맑음양산시12.3℃
  • 맑음강화8.5℃
  • 맑음북부산11.4℃
  • 맑음남해13.4℃
  • 맑음순창군12.0℃
  • 맑음철원9.2℃
  • 맑음영덕9.5℃
  • 맑음여수14.3℃
  • 맑음속초21.9℃
  • 맑음강진군10.2℃
  • 맑음광주14.7℃
  • 맑음북강릉15.8℃
  • 맑음경주시9.2℃
  • 맑음고흥9.2℃
  • 맑음구미12.8℃
  • 맑음홍성10.6℃
  • 맑음부안10.8℃

7월 수출 7.0%↓…"바이오·컴퓨터가 회복 이끌어"

김혜란
기사승인 : 2020-08-01 14:32:25
산업부 발표…"감소율 한 자릿수 진입 긍정적" 우리나라 수출이 코로나19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달 수출 감소율은 넉 달 만에 한 자릿수 대를 기록했고, 수출규모도 400억 달러대로 반등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작년 동기보다 7.0% 감소한 428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별 수출은 코로나19 여파로 2월 3.5% 증가에서 3월 1.6% 감소로 돌아선 뒤 4월 -25.5%, 5월 -23.6%, 6월 -10.9%에 이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감소율은 넉 달 만에 한 자릿수로 진입했다.

산업부는 "세계 교역과 주요국의 수출이 동반 부진한 가운데 한국 수출은 3개월 연속 회복세에 있다"고 진단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5~6월 연속 -18.4%를 기록했다가 지난달 -7.0%로 둔화했다.

수출 규모는 4개월 만에 400억 달러대로 회복했고, 하루 평균 수출액도 4개월 만에 17억 달러를 넘어섰다.

산업부 관계자는 "주요 품목의 수출 감소가 여전했지만 15대 수출 품목 가운데 6개 품목이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수출 감소율이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 2020년 7월 수출 품목별 증감률 [산업부 제공]

바이오·헬스(47.0%), 컴퓨터(77.1%), 반도체(5.6%), 선박(18.0%), 가전(6.2%), 무선통신기기(4.5%)가 7월 수출을 떠받쳤다.

산업부는 "무선통신기기와 가전 수출은 비대면 경제와 홈코노미 활성화에 따라 각각 4개월과 5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컴퓨터와 바이오·헬스는 올해 들어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지속하고 있고, 반도체는 2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한때 50% 넘는 감소율을 보였던 자동차(-4.2%)는 한 자릿수 감소세를 나타내며 비교적 선방했다. 석유제품은 저유가 영향으로 43.2% 감소했고, 석유화학(-21.0%), 일반 기계(-15.5%), 철강(-18.7%), 차 부품(-27.7%), 디스플레이(-28.4%)는 여전히 부진했다.
▲ 2020년 7월 지역별 수출 증감 추이 [산업부 제공]

지역별로 보면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대미 수출도 5월 -29.3%에서 6월 -8.3%였다가 7월에 7.7% 증가로 돌아섰다. 20%대 초반까지 하락했던 유럽연합(EU) 수출도 -11.1%로 둔화했다.

7월 수입은 11.9% 감소한 385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42억7000만 달러로 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무역수지는 4월 16억1000만 달러 적자에서 5월 3억90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선 뒤 6월에도 36억3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4월 이후부터 수출 감소율이 꾸준히 개선되면서 7월 들어 한 자릿수에 진입한 것은 의미가 있다"면서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여러 면에서 긍정적 회복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성 장관은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추이, 전 세계 경제성장과 교역시장 위축으로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면서 "8월 초 관계부처 합동으로 'K-서비스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을 내놓는 등 새로운 수출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