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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카니발 "후석 탑승자 스스로 시트·에어컨 조절"

김혜란
기사승인 : 2020-07-28 09:14:48
8월 출시 4세대 신형 기아 카니발 28일부터 사전 계약
가솔린 3.5와 디젤 2.2…7인승·9인승·11인승으로 운영
기아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 4세대 카니발 [기아차 제공]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이다.

신형 카니발에는 △후석 음성 인식 △내차 위치 공유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이 탑재됐다.

▲ 4세대 카니발의 내부 [기아차 제공]

동급 최초 적용된 후석 음성 인식은 기존에 운전자만이 할 수 있었던 "에어컨 켜기/끄기", "시원하게/따뜻하게"와 같은 명령 제어를 후석 탑승자의 음성 명령으로도 가능하도록 돕는 기술로 후석 탑승자가 내비게이션 길 안내와 블루투스 오디오 등을 조작하고 후석의 시트, 공조, 창문 등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내 차 위치 공유는 목적지로 이동 시 현재 차량 위치를 가족, 지인, 차량 등 공유 대상에게 전송하는 기능으로 목적지까지 남은 시간, 거리, 운행 속도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해 2열 탑승자가 직접 시트를 제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설정 화면을 통해 2열 시트를 조절해 배려할 수 있도록 했다.

카투홈은 차량에서 집 안의 홈 IoT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동작을 제어하는 기능으로 차안에서 집안의 조명(침실, 거실, 주방 등), 온도, 가스 밸브, 도어 등을 설정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차급을 뛰어넘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 4세대 카니발의 운전석 [기아차 제공]

신형 카니발에는 적용된 기술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모니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다.

대표적인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전방 차량과의 거리, 차선 정보,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차량 스스로 속도를 제어하고 차간거리와 차로를 유지한다.

아울러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은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내비게이션으로부터 안전구간, 곡선로 등의 정보를 받아 안전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안전 하차 보조(SEA, Safe Exit Assist) △뒷좌석 탑승자 알림(ROA, Rear Occupant Alert)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총 2개 모델로 출시되며 7인승·9인승·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고 엔진, 외장, 시트, 안전, 사운드 등 주제별 사양 패키지를 구성해 이를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7인승의 경우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와 통풍·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해 2열 공간의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외장컬러는△아스트라 블루 △플레어 레드 △스노우 화이트펄 △실키 실버 △판테라 메탈 △오로라 블랙 등 총 6가지로 운영되며, 내장컬러는 △미스티 그레이 △코튼 베이지 △새들 브라운 등 총 3가지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 원 △노블레스 3590만 원 △시그니처 3985만 원이다.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 원 △시그니처 4236만 원이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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