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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차남 조현범 사장, 최대주주로

임민철
기사승인 : 2020-06-29 20:17:47
父 조양래 회장 한국테크놀로지 지분 전량(23.59%) 인수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사장이 아버지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의 지주사 지분을 모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사장. [뉴시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지분 23.59%를 차남 조 사장에게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 형태로 매각했다.

형 조현식 부회장과 같았던 조 사장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지분(19.32%)은 조 회장 지분이 더해져 42.9%로 증가했다.

조 사장은 그룹 지주사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자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가 지난 23일 일신상 이유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앞서 그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돼 지난 4월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6억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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