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국내 항공업 자산대비 지원비율 7.1%…주요국들 10% 이상

  • 맑음울릉도24.4℃
  • 맑음추풍령17.8℃
  • 비제주26.1℃
  • 맑음울산23.3℃
  • 맑음서귀포25.9℃
  • 흐림청송군19.3℃
  • 구름많음백령도22.5℃
  • 맑음광양시23.2℃
  • 구름많음영덕23.0℃
  • 구름많음동해23.7℃
  • 맑음통영23.0℃
  • 구름많음완도23.4℃
  • 맑음의성18.8℃
  • 맑음산청19.7℃
  • 맑음전주23.1℃
  • 맑음문경20.1℃
  • 흐림원주21.7℃
  • 맑음영광군22.1℃
  • 맑음부여22.1℃
  • 맑음광주24.7℃
  • 맑음서산22.1℃
  • 맑음진도군20.5℃
  • 맑음보령23.3℃
  • 맑음순천18.5℃
  • 흐림포항25.0℃
  • 맑음인제19.8℃
  • 맑음정선군20.0℃
  • 맑음강릉23.2℃
  • 흐림홍천20.0℃
  • 맑음충주21.1℃
  • 구름많음장흥23.4℃
  • 맑음고창군20.3℃
  • 구름많음경주시22.6℃
  • 구름많음북강릉23.0℃
  • 맑음의령군18.9℃
  • 흐림영주20.4℃
  • 구름많음울진22.9℃
  • 맑음진주20.0℃
  • 맑음구미20.8℃
  • 맑음김해시23.2℃
  • 흐림태백19.8℃
  • 맑음세종21.2℃
  • 맑음장수16.6℃
  • 맑음상주20.6℃
  • 흐림대관령19.2℃
  • 맑음북춘천21.6℃
  • 맑음수원23.7℃
  • 구름많음인천23.7℃
  • 맑음고창21.3℃
  • 맑음밀양23.1℃
  • 구름많음흑산도23.6℃
  • 맑음정읍21.4℃
  • 맑음고흥24.0℃
  • 맑음거제22.4℃
  • 맑음고산24.0℃
  • 맑음북부산22.7℃
  • 맑음함양군18.4℃
  • 맑음거창18.0℃
  • 맑음부산24.5℃
  • 맑음양산시23.0℃
  • 구름많음속초23.0℃
  • 맑음남원21.6℃
  • 구름많음강화21.4℃
  • 맑음부안22.5℃
  • 맑음서울22.4℃
  • 구름많음파주19.7℃
  • 맑음천안19.8℃
  • 맑음대전21.6℃
  • 맑음합천20.1℃
  • 구름많음이천20.5℃
  • 맑음임실18.8℃
  • 맑음남해22.4℃
  • 구름많음해남22.7℃
  • 구름많음목포24.9℃
  • 맑음춘천22.2℃
  • 맑음청주22.6℃
  • 흐림영월19.9℃
  • 맑음제천19.5℃
  • 흐림영천20.9℃
  • 구름많음안동19.8℃
  • 맑음북창원24.3℃
  • 맑음여수25.3℃
  • 맑음성산26.4℃
  • 구름많음강진군24.3℃
  • 흐림양평22.0℃
  • 맑음홍성23.3℃
  • 구름많음대구22.9℃
  • 구름많음동두천20.3℃
  • 맑음순창군21.1℃
  • 맑음철원19.3℃
  • 맑음서청주20.7℃
  • 구름많음봉화18.9℃
  • 맑음군산23.2℃
  • 맑음금산19.3℃
  • 맑음창원25.3℃
  • 맑음보성군22.1℃
  • 맑음보은18.6℃

국내 항공업 자산대비 지원비율 7.1%…주요국들 10% 이상

이민재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6-29 10:16:51
전경련, 주요국 항공업 지원 현황 분석…"지원 확대해 경쟁력 유지해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글로벌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한국 항공산업 지원이 주요국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코로나19에 따른 항공산업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미국, 독일 등 주요국은 과감한 유동성 지원을 통해 일자리와 기업 생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3조3000억 원 규모로 항공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 1조2000억 원, 아시아나항공 1조7000억 원, 저비용항공사(LCC) 3000억 원 등이다.

정부 지원을 받은 항공사 7곳의 작년 말 기준 자산 한계가 44조9000억 원인 점을 고려하면 자산 대비 7.1% 수준이다.

▲ 주요 항공사 자산대비 지원 비율 비교. [전경련 제공]


이에 비해 미국, 독일 등 주요국은 항공사 자산 대비 10% 이상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선 미국은 250억 달러(약 30조4000억 원) 규모의 여객 항공사 임금지원프로그램(PSP)을 마련해 일자리 지키기에 돌입했다. 지원금의 70%는 보조금 형태로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대출로 지원한다.

대출금의 최대 10%는 주식 형태로 상환 의무를 부여했지만, 정부 취득주식은 의결권 행사가 금지됐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아메리칸, 델타 등 주요 6개사 기준 213억 달러(25조6000억 원)를 지원했다. 이는 6개사 기준, 항공사 자산 대비 약 10% 수준이다.

독일은 지난달 25일 루프트한자에 총 90억 유로(약 12조 원)를 지원하기로 루프트한자 측과 합의했다. 이는 루프트한자 자산 규모(427억 유로)의 약 21% 수준이다. 독일 정부는 기간산업지원을 위한 경제안정화기금(WSF)과 산업은행 특별프로그램(KfW)을 통해 루프트한자에 87억 유로를 지원하고, 추가로 루프트한자 지분 20%를 3억 유로에 매입했다. 독일 경제부는 주식 의결권을 일상적 상황에서는 행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프랑스는 이달 9일 항공우주산업에 150억 유로(약 20조 원)를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에어프랑스에만 70억 유로(약 9조5000억 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도 싱가포르 항공은 130억 유로(약 16조 원)를 지원했으며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정부는 각각 알리탈리아, TAP 항공을 국유화하기 위해 각각 30억 유로(약 4조 원), 12억 유로(약 1조6000억 원)를 할 예정이다.

전경련 유환익 기업정책실장은 "주요국은 항공산업이 중요 기간산업이라는 인식 아래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기간산업안정기금, 채권매입기구(SPV) 등을 적극 활용해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세제 개편과 시장에 의한 산업 재편을 지원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우리 항공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