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000대 기업, 작년 영업이익률 5.1%…2009년 이후 최저

  • 맑음충주17.3℃
  • 구름많음서귀포19.2℃
  • 맑음보령17.6℃
  • 맑음강릉15.1℃
  • 맑음보성군18.3℃
  • 맑음구미19.1℃
  • 맑음청송군16.2℃
  • 맑음속초17.1℃
  • 맑음북부산20.2℃
  • 맑음경주시18.6℃
  • 맑음의성18.5℃
  • 맑음진주18.6℃
  • 비울릉도10.2℃
  • 맑음광양시19.5℃
  • 구름많음안동17.1℃
  • 맑음동두천18.8℃
  • 맑음대구18.3℃
  • 맑음서울17.3℃
  • 구름많음봉화14.2℃
  • 맑음남해18.6℃
  • 맑음여수18.0℃
  • 맑음영천18.2℃
  • 구름많음거창18.0℃
  • 맑음영광군15.9℃
  • 맑음군산14.4℃
  • 맑음장흥17.8℃
  • 맑음진도군16.4℃
  • 맑음서산17.4℃
  • 맑음금산17.6℃
  • 맑음성산18.0℃
  • 구름많음함양군16.8℃
  • 맑음대전17.9℃
  • 맑음홍성19.2℃
  • 맑음이천18.8℃
  • 맑음보은17.2℃
  • 맑음강화17.3℃
  • 맑음강진군18.8℃
  • 맑음창원19.7℃
  • 맑음청주19.1℃
  • 맑음정읍16.7℃
  • 구름많음울진13.0℃
  • 맑음부산18.9℃
  • 맑음울산18.0℃
  • 맑음순창군17.1℃
  • 맑음김해시20.5℃
  • 구름많음북창원20.1℃
  • 맑음양평18.3℃
  • 구름많음영월14.0℃
  • 맑음고흥18.2℃
  • 맑음백령도13.7℃
  • 맑음북춘천16.2℃
  • 맑음통영18.8℃
  • 맑음인제13.9℃
  • 구름많음영덕15.7℃
  • 맑음고창15.8℃
  • 맑음세종17.6℃
  • 맑음춘천16.9℃
  • 맑음홍천16.0℃
  • 구름많음원주16.1℃
  • 맑음천안18.0℃
  • 구름많음정선군11.9℃
  • 맑음순천17.4℃
  • 맑음부여19.3℃
  • 맑음북강릉14.7℃
  • 맑음의령군19.1℃
  • 맑음양산시20.1℃
  • 맑음완도18.9℃
  • 맑음수원17.5℃
  • 맑음전주17.0℃
  • 맑음광주17.4℃
  • 맑음문경16.8℃
  • 맑음산청17.7℃
  • 맑음부안15.9℃
  • 맑음제천15.1℃
  • 맑음영주14.8℃
  • 맑음파주18.1℃
  • 맑음합천19.6℃
  • 맑음포항18.3℃
  • 맑음서청주17.9℃
  • 맑음해남17.4℃
  • 맑음고창군15.9℃
  • 구름많음대관령9.3℃
  • 맑음철원16.5℃
  • 맑음목포16.3℃
  • 구름많음고산18.2℃
  • 맑음흑산도17.0℃
  • 흐림제주17.6℃
  • 맑음추풍령15.7℃
  • 맑음밀양20.4℃
  • 구름많음동해13.9℃
  • 구름많음태백10.8℃
  • 맑음남원17.2℃
  • 구름많음장수15.2℃
  • 맑음거제19.2℃
  • 구름많음상주17.5℃
  • 맑음임실15.4℃
  • 맑음인천17.4℃

2000대 기업, 작년 영업이익률 5.1%…2009년 이후 최저

이민재
기사승인 : 2020-06-02 09:58:03
지속성장연구소, 2009년~2019년 상장 2000대 기업 경영 실적 분석

국내 상장사 2000대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2009년 이후 최저치인 5.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조직개발 전문업체 지속성장연구소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2000대 상장사 경영 실적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000대 기업의 매출 규모는 1541조 원으로 전년(1554조 원)보다 0.8% 하락했다.

지난 10년간 2000 기업의 매출 규모 변화를 보면, 2009 1212 원에서 2012 1524 원으로 꾸준히 늘다가 2014 1494 , 2016 1426 원으로 감소했다. 이후 2017(1521 ) 2018(1554 )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가 지난해 또다시 소폭 감소했다.

문제는 기업 내실 체력인 영업이익 규모와 영업이익률이 크게 감소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2000대 기업의 영업이익 규모는 79조 원으로, 전년(137조 원)보다 58조 원 정도 줄었다. 1년 만에 영업이익 규모가 42.3% 하락한 셈이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5.1%로 최근 10년 중 최저 수준이었다.

▲ 2009~2019년 사이 2000대 기업의 영업이익률 변동. [지속성장연구소 제공]


영업이익률은 2009 5.9%에서 2010 7.5% 높아졌다가 2013∼2014 5.2% 수준으로 내려왔다. 2017(8.6%) 2018(8.8%) 9% 근접했으나 지난해 급락하면서 영업 내실이 약해졌음을 드러냈다.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99 )보다 47.8% 감소한 52 원으로 집계돼, 최근 10 2013(42 ) 이어 번째로 낮았다.

▲ 2009~2019년 사이 2000대 기업 영업이익과 순이익 변동. [지속성장연구소 제공]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하거나 영업 손실을 본 기업은 71%(1419) 10곳 중 7곳꼴이었다. 지난해 순이익이 감소한 기업은 60.3%(1205)였다.

매출이 1조 원이 넘는 기업은 지난해 206곳으로 전년보다 11곳 늘었다. 종근당, 대웅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제약사들이 매출 '1조 클럽'에 새로 진입했다.

매출이 1조 원 이상이면서 부채 비율이 200% 미만이고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보다 30% 이상 성장한 '트리플 30% 클럽'에 포함된 기업(금융사·지주사 제외) 7곳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대표적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매출은 2018 27935 원에서 2019년에는 42111 원으로 50.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36.1%, 86.9%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CJ ENM, 한화시스템, 세아제강, 파트론, 엠씨넥스, 파워로직스 트리플 30% 클럽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신경수 지속성장연구소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기업들의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더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원가 절감을 비롯한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고부가 제품·서비스를 통한 이익 창출 방안이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