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아내의 맛' 김세진♥진혜지의 재혼을 대하는 아들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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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세진♥진혜지의 재혼을 대하는 아들의 배려

김현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4-14 23:19:35
김세진, 진혜지와의 혼인신고 늦어진 솔직한 심경 토로 '아내의 맛'에서 배구선수 출신 진혜지와 결혼한 배구감독 김세진이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 김세진이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진혜지와의 결혼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세진과 진혜지가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 한유미와 방송인 최희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혜지와 11년 열애 끝에 재혼하게 된 김세진은 김요한과 한유미에게 혼인신고서를 보여주며 증인이 돼 달라고 부탁했다. 한유미는 "왜 지금 하냐. 내가 몇 년 전부터 매일 얘기했다"고 질문했다.

김세진은 뜸을 들이다 "내 나름의 고민이 있었다. 팀에 있으면서 기회도 놓쳤고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트라우마를 못 이겨낸 상황이었다. 알다시피 아들이 하나 있는데 군대도 가고 계속 내 입장에서만 생각할 수 없으니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은 김세진을 기다려준 진혜지를 칭찬했다. 장영란은 "아드님은 (결혼을) 받아들이는 거냐"고 물었다.

김세진은 "안 그래도 아들에게 결혼한다고 얘기하려니까 이상하더라. 근데 '아빠 축하한다'고 하더라. 다행스럽고 고마운 게 저한테 얘기 안 하고 혜지 씨한테 문자를 보냈더라. '축하드린다. 난 엄마 둘이네. 앗싸' 이렇게"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감격하게 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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