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n번방 '박사방' 운영자는 25세 조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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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박사방' 운영자는 25세 조주빈

임혜련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3-23 20:27:59
'SBS 8 뉴스' 신상공개…대학 졸업 후 2019년부터 박사방 운영 'SBS 8 뉴스'에서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을 불법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신원이 공개됐다.

▲ 23일 'SBS 8시 뉴스'에서 박사방 운영자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고 있다. [SBS 뉴스 화면 캡처]

SBS 측의 보도에 따르면 25세인 조주빈은 인천시 소재 모 전문대학에서 정보통신을 전공했으며 2018년 대학을 졸업했다. 조 씨는 학보사에서 활동하며 편집국장으로도 활동했다.

또 학교에서는 성적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했지만,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 씨는 대학교를 졸업한 2018년부터 사기 등의 범죄 행각을 시작했으며, 2019년 9월부터 텔레그램에서 박사방 운영까지 나섰다.

앞서 지난 18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의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전날 청원 게시판 운영 이래 역대 최다 수치인 200만 명의 동의를 받은 데 이어 이날 오후 8시 40분 기준 239만 명을 돌파했다.

박사방과 유사한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원글의 동의자도 160만 명을 넘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n번방'을 만든 이로 알려진 용의자 '갓갓'을 추적 중이며 오는 24일 조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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