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주총 '신사업' 추가 붐...이마트 '전기차'·CU '의료기'·한샘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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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신사업' 추가 붐...이마트 '전기차'·CU '의료기'·한샘 '방역' 

남경식
기사승인 : 2020-03-09 17:10:39
정관 일부 변경 안건 상정…사업 다각화 및 미래 먹거리 찾기
유통업계, 주주총회서 신사업 추가로 분주
유통업계가 '미래 먹거리'를 찾고자 이달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신사업을 위한 정관변경에 나선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전기차충전사업을 포함한 전기 신사업 및 전기사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을 안건으로 다룬다.

이마트는 각 점포 주차장 공간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및 전기차를 이용한 배송 서비스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마트는 2022년까지 전 지점에 차량 2200대가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초급속 충전소를 세우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마트는 2018년 7월부터 교통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과 함께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온라인 통합몰 SSG닷컴은 이마트몰 배송 차량 일부를 친환경 전기차로 시범 전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현대글로비스와 '친환경 냉장 전기차 배송 서비스 구축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 이마트는 6개 지점에 집합형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2018년 12월 오픈했다. [이마트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 기타 식료품 제조업 △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 △ 손세정제 등 의외약품 제조·판매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자주(JAJU) 내에서 건강간식 스낵류, 디퓨저 등 방향제품 판매 및 제조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주'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신세계푸드는 △ 산업용 농·축산물 및 동·식물 도매업 △ 곡물 가공품·전분 및 전분제품 제조업 △ 산업용 기계 및 장비 도매업 △ 작물재배업 △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 △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 △ 전시 및 행사 대행업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기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며 "미곡종합처리장 사업을 턴키(Turn Key: 일괄 수주 계약) 방식으로 추진하고, 외부 위탁했던 품질 분석 등의 업무를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 한샘 홈케어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건강과 직결되지만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제품을 대상으로 가전케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샘 제공]

한샘은 △ 유료직업소개사업 △ 직업정보제공사업 △ 고용알선업 △ 방역소독업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한다. 방역소독업은 신사업 '홈케어'를 위함이며 나머지는 대리점 영업사원 채용 알선 및 교육 제공을 위함이다.

한샘은 홈케어 서비스 '한샘홈케어' 사업을 지난해 말 본격화했다. 한샘은 매트리스를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운영되던 홈케어 서비스를 가구, 부엌, 욕실, 가전 등 집 전체로 영역을 확장했다. 국내 홈케어 시장은 지난해 약 7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건강한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시장 성장세는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 태양력 발전업 △ 의약품, 의료용품, 의료기기 도·소매업 △브랜드 및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의 관리 및 라이선스업 △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 정보 등 무형자산의 판매 및 용역사업 △ 시장조사, 경영자문 및 컨설팅업 △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관리업 △ 상품 중개업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한다. 신규 및 해외 사업을 위한 사업 목적 추가다.

BGF리테일은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베트남 1호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CU는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2017년 말 이란에 해외 첫 매장을 열었지만, 현지 파트너사가 계약을 불이행하고 이란 경제 위기가 고조되면서 계약을 취소한 바 있다.

뒤이어 2018년 8월 몽골에 진출하고, 지난해 9월 베트남 파트너사와 계약을 맺으면서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약품, 의료기기 판매를 사업 목적에 추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편의점은 2012년 11월부터 상비약을 팔 수 있도록 허용됐지만 약사들의 반발에 부딪혀 실제 판매 품목은 타이레놀, 훼스탈 등 안전상비의약품 13종과 의료기기인 임신진단키트로 유지되고 있다.

경쟁사 GS25는 지난해 5월 패드형 자궁경부암 자가진단 키트를 약국보다 먼저 판매해 눈길을 끈 바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보고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것이지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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