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종 코로나, 세계경제에 191조원 타격…사스의 4배"

  • 구름많음천안15.5℃
  • 구름많음구미17.5℃
  • 구름많음안동18.0℃
  • 흐림임실15.4℃
  • 맑음완도19.2℃
  • 맑음통영20.4℃
  • 맑음양산시19.6℃
  • 맑음광양시19.4℃
  • 흐림대전18.1℃
  • 구름많음양평14.5℃
  • 구름많음고창군16.4℃
  • 구름많음이천13.3℃
  • 맑음서귀포23.5℃
  • 구름많음청송군15.3℃
  • 맑음서울17.8℃
  • 맑음북춘천12.8℃
  • 맑음창원20.7℃
  • 구름많음동해15.6℃
  • 흐림태백11.3℃
  • 구름많음금산15.3℃
  • 맑음고산22.1℃
  • 흐림서산16.3℃
  • 맑음남해19.6℃
  • 흐림울릉도19.3℃
  • 맑음북부산18.5℃
  • 흐림문경15.6℃
  • 맑음장흥17.5℃
  • 구름많음의성16.2℃
  • 흐림보은15.0℃
  • 맑음밀양18.4℃
  • 맑음춘천13.4℃
  • 흐림봉화13.4℃
  • 흐림부안18.8℃
  • 맑음김해시19.4℃
  • 맑음동두천15.1℃
  • 구름많음영월12.3℃
  • 구름많음충주14.5℃
  • 구름많음홍성16.7℃
  • 맑음진도군16.3℃
  • 구름많음영덕17.1℃
  • 구름많음대관령6.2℃
  • 구름많음수원15.9℃
  • 구름많음함양군15.6℃
  • 맑음강릉17.2℃
  • 맑음해남16.9℃
  • 맑음산청15.9℃
  • 흐림청주18.7℃
  • 흐림상주16.7℃
  • 구름많음추풍령14.7℃
  • 흐림울진17.7℃
  • 구름많음정읍17.3℃
  • 맑음인천19.4℃
  • 맑음제주22.6℃
  • 흐림제천11.3℃
  • 맑음고흥16.6℃
  • 맑음속초17.8℃
  • 구름많음강화14.9℃
  • 구름많음거창15.2℃
  • 맑음인제13.0℃
  • 구름많음영광군17.5℃
  • 맑음목포19.8℃
  • 맑음강진군18.3℃
  • 맑음북강릉16.5℃
  • 흐림서청주15.1℃
  • 구름많음군산18.9℃
  • 맑음영천16.1℃
  • 구름많음울산17.8℃
  • 맑음포항19.3℃
  • 흐림부여17.7℃
  • 맑음여수22.0℃
  • 맑음의령군14.0℃
  • 맑음거제18.5℃
  • 맑음흑산도20.1℃
  • 맑음철원13.3℃
  • 흐림백령도19.3℃
  • 흐림세종16.9℃
  • 맑음홍천13.6℃
  • 맑음보성군18.3℃
  • 구름많음전주19.4℃
  • 맑음북창원20.1℃
  • 흐림영주14.7℃
  • 구름많음고창17.8℃
  • 구름많음광주19.5℃
  • 맑음진주15.1℃
  • 맑음경주시15.7℃
  • 맑음파주14.4℃
  • 맑음원주14.1℃
  • 구름많음합천15.9℃
  • 흐림정선군12.8℃
  • 구름많음대구18.5℃
  • 맑음성산21.7℃
  • 맑음순천15.7℃
  • 구름많음남원17.3℃
  • 구름많음순창군16.4℃
  • 흐림장수13.8℃
  • 구름많음보령18.0℃
  • 맑음부산20.6℃

"신종 코로나, 세계경제에 191조원 타격…사스의 4배"

장성룡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2-02 08:53:45
"세계경제 中 비중, 사스 유행했던 2003년의 4배 1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이 세계 경제에 미칠 피해 규모가 최대 1600억 달러(약 191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호주 국립대 워릭 매키빈 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세계 경제 타격이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400억 달러(약 48조 원)의 3∼4배인 16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이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UPI뉴스 자료사진]


매키빈 교수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사스 사례에서 목격한 국내총생산(GDP) 손실의 대부분은 중국의 경기둔화에서 비롯됐었다 "며 "이번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중국의 둔화가 훨씬 더 크다면 그에 따른 손실 역시 훨씬 더 커질 수 있다"며 이 같이 예측했다.

게다가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과거보다 커졌기 때문에 사스 사태 때보다 더 큰 경제적 충격파를 초래할 것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중국이 세계 경제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년 전 사스가 유행했던 2003년의 4배인 17%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중국은 자동차와 반도체의 세계 최대 시장이며 여행, 의류, 직물 등 각종 상품의 최대 소비국이기도 하다.

블룸버그 산하 경제연구소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중국의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이 1992년 분기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4.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홍콩, 한국, 일본 등의 순으로 성장률이 둔화하고 독일, 미국, 영국 등도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BI는 예측했다.

BI는 올해 1분기 중국의 소비 성장률도 지난해 말의 절반 가량으로 둔화될 것으로 우려했다. 신종 코로나가 소비의 최대 성수기인 춘제(春節·중국의 설) 이전부터 유행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글로벌 정보기술(IT) 하드웨어의 21%를 담당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가 전 세계 IT업계에 미칠 악영향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들과 부품 제조사 상당수가 중국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어 하드웨어 판매가 부진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수요까지 위축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KPI뉴스 / 장성룡 기자 js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