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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정 듬뿍 안고 다시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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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20-01-27 14:21:49
27일 서울, 대구, 인천 각지의 귀경 행렬 모습
▲ 27일 오전 동대구역에서 한 시민이 열차에 탑승한 가족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에서 열차에 탄 한 아이가 가족과의 이별이 아쉬운 듯 슬픈 표정을 짓고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동대구역에선 상행선 기준 119편의 고속열차가 운행되고, 65편의 일반열차가 귀경객들을 실어나른다. 상행선 열차는 오전과 오후 대부분 매진됐다.

▲ 서해 도서에서 설 명절을 보낸 사람들이 27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로 귀경하고 있다. [뉴시스]


귀경길에 개도 빠질 수 없다. 서해 도서에서 설 명절을 보낸 사람들과 반려견이 27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로 귀경하고 있다. 

▲ 27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경객들이 짐을 들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27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한 귀경객이 양손 가득 짐을 들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도착한 귀경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두 손 무겁게' 귀경길에 오르는 법이지만 '우한 폐렴'으로 인해 무거운 마음마저 더하게 됐다.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도착한 사람들이 마스크를 낀 채  집으로 향하고 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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