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집 부자' 역대 최대…10채 넘는 다주택자 3만7487명

  • 흐림창원22.1℃
  • 맑음부안21.4℃
  • 구름많음포항25.2℃
  • 맑음산청23.7℃
  • 맑음대전22.7℃
  • 맑음원주22.1℃
  • 맑음강릉26.7℃
  • 구름많음경주시24.3℃
  • 맑음고창군22.3℃
  • 구름많음울산21.4℃
  • 흐림부산20.7℃
  • 맑음속초22.0℃
  • 구름많음진도군20.3℃
  • 맑음철원22.1℃
  • 구름많음통영18.7℃
  • 구름많음춘천22.6℃
  • 구름많음해남20.6℃
  • 맑음광주22.4℃
  • 맑음영덕22.9℃
  • 맑음순창군22.4℃
  • 흐림김해시22.6℃
  • 구름많음북춘천22.0℃
  • 맑음남해20.3℃
  • 맑음완도22.1℃
  • 맑음인천20.8℃
  • 맑음이천23.8℃
  • 맑음합천23.9℃
  • 맑음강화20.5℃
  • 맑음흑산도18.2℃
  • 구름많음고산18.1℃
  • 맑음목포18.9℃
  • 맑음장수21.5℃
  • 맑음수원22.2℃
  • 맑음청송군24.4℃
  • 맑음안동22.3℃
  • 흐림성산17.7℃
  • 맑음진주23.0℃
  • 맑음보은22.3℃
  • 맑음추풍령22.6℃
  • 맑음울진18.8℃
  • 맑음대구23.3℃
  • 맑음구미23.0℃
  • 맑음거창24.4℃
  • 맑음인제22.7℃
  • 맑음의령군23.1℃
  • 맑음영광군20.8℃
  • 맑음서울22.2℃
  • 맑음홍성23.2℃
  • 맑음청주23.1℃
  • 구름많음영천22.9℃
  • 맑음문경23.7℃
  • 구름많음거제20.0℃
  • 맑음보령23.1℃
  • 맑음서산21.8℃
  • 맑음장흥22.4℃
  • 구름많음제주18.7℃
  • 맑음정읍22.6℃
  • 흐림서귀포20.8℃
  • 구름많음밀양24.3℃
  • 맑음울릉도21.1℃
  • 맑음의성23.8℃
  • 맑음상주24.4℃
  • 맑음천안23.1℃
  • 맑음세종22.2℃
  • 맑음금산23.4℃
  • 맑음동두천23.7℃
  • 흐림북창원23.5℃
  • 맑음제천23.2℃
  • 맑음영주23.9℃
  • 흐림북부산23.0℃
  • 맑음백령도18.6℃
  • 맑음충주22.6℃
  • 맑음정선군24.2℃
  • 구름많음양산시23.5℃
  • 맑음영월24.6℃
  • 맑음서청주22.6℃
  • 맑음고창21.7℃
  • 맑음함양군23.6℃
  • 맑음양평22.8℃
  • 맑음전주23.1℃
  • 맑음임실21.8℃
  • 맑음대관령22.2℃
  • 맑음동해20.5℃
  • 맑음고흥22.4℃
  • 맑음강진군23.3℃
  • 구름많음여수19.6℃
  • 맑음홍천23.6℃
  • 맑음광양시23.2℃
  • 맑음태백22.7℃
  • 맑음순천22.7℃
  • 맑음보성군21.8℃
  • 맑음북강릉24.7℃
  • 맑음부여23.0℃
  • 맑음파주22.0℃
  • 맑음남원22.9℃
  • 맑음봉화22.8℃
  • 맑음군산19.9℃

'집 부자' 역대 최대…10채 넘는 다주택자 3만7487명

장한별 기자
기사승인 : 2019-12-22 10:48:46
주택을 11채 이상 소유한 '집 부자'가 3만748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공개한 2018년 주택소유통계 세부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주택 11채 이상을 소유한 집 부자는 3만7487명으로 전년보다 2.1%(756명) 증가했다. 이는 2012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대 기록이다.

▲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정병혁 기자]

2012∼2014년 2만 명대였던 주택 11채 이상 소유자는 2015년 3만6205명으로 늘어난 뒤 2016년 3만7193명을 기록했다. 2017년에 3만6731명으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서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주택을 51채 이상 소유한 사람은 1882명으로 줄었다.2012년 949명에 불과했던 주택 51채 이상 소유자는 빠르게 증가해 2015년 290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6년 2680명, 2017년 1988명, 지난해 1882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주택을 6~10채 가진 이들은 4만9819명으로 작년보다 2.1%(1045명)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주택 소유자는 1401만 명으로 전년보다 2.5% 늘어났다.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219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3.4% 늘었다.

집 부자의 증감 현황은 주택매매가격 추이와 정부의 임대주택 등록 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 중 상위 10%의 주택자산가액은 평균 9억77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억 원 가까이 뛴 것으로 집계됐다. 상위 10%의 주택자산가액 평균은하위 10%의 주택자산가액 평균의 38배에 달해 전년(35배)보다 격차가 크게 확대됐다.

51채 이상 집 부자는 보유 주택 가격이 오른 경우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일부 물량을 정리했을 가능성이 크다.

올해부터 임대소득 전면 과세 등을 앞두고 집 부자들이 추가 주택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보유주택 수를 늘린 뒤 임대사업등록을 서둘렀을 수도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까지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40만7000명으로 2016년 말 19만9000명, 2017년 말 26만1000명에서 크게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모두 136만2000채다.

정부가 9·13 대책에서 올해부터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와 대출 혜택을 축소했다. 1주택 이상 보유자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사서 임대 등록을 하면 양도소득세 중과를 하고 종합부동산세 합산 과세토록 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