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세월호 유족, 박근혜·우병우 등 참사 책임자 40명 고발

  • 맑음순천12.1℃
  • 맑음서산17.7℃
  • 맑음진주14.5℃
  • 구름많음장흥16.0℃
  • 맑음포항23.6℃
  • 맑음원주13.8℃
  • 맑음대전17.1℃
  • 맑음구미15.0℃
  • 맑음서울17.6℃
  • 박무흑산도21.4℃
  • 맑음임실13.2℃
  • 맑음이천13.8℃
  • 구름많음완도19.3℃
  • 구름많음목포19.6℃
  • 맑음인제10.4℃
  • 맑음고창군17.2℃
  • 맑음인천19.5℃
  • 맑음거제20.1℃
  • 맑음정읍17.5℃
  • 맑음철원10.2℃
  • 맑음영주15.4℃
  • 구름많음문경14.2℃
  • 맑음울릉도21.1℃
  • 맑음밀양18.4℃
  • 구름많음거창12.3℃
  • 맑음창원19.4℃
  • 맑음양산시21.5℃
  • 맑음영광군17.2℃
  • 맑음강진군17.1℃
  • 흐림태백12.8℃
  • 맑음광양시20.9℃
  • 맑음청주18.2℃
  • 맑음통영20.7℃
  • 맑음부여15.9℃
  • 맑음서청주15.9℃
  • 맑음경주시15.2℃
  • 흐림의성14.4℃
  • 맑음영덕21.9℃
  • 맑음울진18.4℃
  • 맑음장수10.5℃
  • 맑음고산21.5℃
  • 맑음영천14.8℃
  • 구름많음대관령7.8℃
  • 맑음순창군14.7℃
  • 맑음춘천12.4℃
  • 구름많음부산22.3℃
  • 맑음백령도18.1℃
  • 맑음보은12.5℃
  • 맑음수원18.2℃
  • 맑음성산23.5℃
  • 맑음북부산22.0℃
  • 맑음고창16.8℃
  • 맑음남원15.7℃
  • 맑음추풍령13.1℃
  • 구름많음여수21.5℃
  • 구름많음합천13.9℃
  • 맑음함양군12.0℃
  • 맑음속초18.0℃
  • 맑음동해15.7℃
  • 맑음김해시20.2℃
  • 맑음대구17.5℃
  • 맑음광주17.8℃
  • 맑음군산18.5℃
  • 맑음부안16.9℃
  • 맑음양평14.6℃
  • 구름많음진도군17.0℃
  • 맑음강릉16.1℃
  • 맑음상주14.1℃
  • 맑음충주13.1℃
  • 맑음울산22.4℃
  • 맑음북춘천11.3℃
  • 맑음천안14.9℃
  • 흐림정선군12.8℃
  • 맑음청송군13.4℃
  • 맑음강화16.3℃
  • 맑음제천11.6℃
  • 맑음의령군13.9℃
  • 구름많음고흥17.3℃
  • 맑음금산13.3℃
  • 맑음영월11.4℃
  • 맑음보령21.6℃
  • 맑음서귀포23.0℃
  • 구름많음보성군16.6℃
  • 맑음북강릉17.6℃
  • 구름많음제주23.4℃
  • 구름많음안동14.8℃
  • 맑음세종15.7℃
  • 맑음동두천12.8℃
  • 맑음홍성15.5℃
  • 맑음해남16.9℃
  • 맑음봉화10.7℃
  • 맑음북창원20.0℃
  • 맑음파주13.3℃
  • 맑음홍천11.5℃
  • 맑음산청13.1℃
  • 맑음남해19.8℃
  • 맑음전주19.0℃

세월호 유족, 박근혜·우병우 등 참사 책임자 40명 고발

주영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1-15 15:53:09
가족협의회, 참사원인·구조지연 등 특수단에 전방위 수사 촉구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에 책임자 40명을 고소·고발키로 하며서 참사 전반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지난 6월 25일 오후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세월호 특조위 활동 방해'와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을마친 뒤 빠져나오며 상심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 15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세월호 참사 책임자를 고소·고발한다"고 밝혔다. 

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참사로 우리 아이들이, 우리 국민 304명이 희생된 지 오늘로 2040일"이라며 "피해자 가족 377명의 고소인과 국민 5만4천39명이 고발인으로 참여해 세월호참사 책임자 40명을 검찰에 고소·고발한다"고 했다.

고소·고발 대상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참사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40명이다.

세월호 유가족은 정부 책임자를 비롯해 참사 당시 구조 실무를 지휘했거나 진상조사 방해 의혹에 연루된 이들 등도 처벌해 달라고 했다.

유가족은 "우리는 왜 세월호가 갑자기 침몰했는지, 왜 박근혜 정권과 구조 세력들은 구할 수 있었던 국민을 구하지 않았는지, 왜 참사 초기 살아있던 우리 아이를 끝내 사망하게 했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검찰과 정치권이 외면해 온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이 직접 세월호 참사 책임자들을 특정하고 고소·고발인단을 조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역 없는 과감한 수사로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고, 책임자 모두를 지위 고하와 관계없이 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검찰에 요청한다"며 "특별수사단은 철저히 피해자 가족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유가족들은 고소·고발한 40명은 1차로 선별한 대상자로 앞으로 각 분야별로 혐의 사실을 더 정리해 추가로 고소·고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의혹을 전면적으로 재수사하기 위해 지난 11일 공식 출범한 특수단은 이날 유가족 등의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를 펼칠 계획이다.

4·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등 진상조사 기구들로부터 입수한 각종 조사 자료를 검토하며 우선 수사에 착수할 대상을 선별해 온 특수단은 이날 유가족들의 고소·고발을 시작으로 각종 의혹에 대해 검증할 계획이다.

특수단은 조만간 참사 피해자의 유족들을 면담하고 구체적인 피해 사례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