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조국 검찰 출석…수사 79일 만에 첫 조사

  • 맑음북춘천17.4℃
  • 맑음부여21.8℃
  • 구름많음봉화19.3℃
  • 맑음안동20.7℃
  • 맑음철원17.3℃
  • 구름많음거창18.5℃
  • 맑음원주18.6℃
  • 맑음대구22.2℃
  • 맑음세종22.3℃
  • 맑음제천19.4℃
  • 맑음춘천17.2℃
  • 맑음충주20.3℃
  • 구름많음성산25.1℃
  • 맑음천안21.5℃
  • 구름많음의령군21.6℃
  • 구름많음남해21.0℃
  • 구름많음거제23.5℃
  • 맑음인제15.0℃
  • 구름많음완도24.6℃
  • 구름많음임실19.6℃
  • 구름많음흑산도23.3℃
  • 구름많음고창22.2℃
  • 구름많음강진군23.5℃
  • 맑음전주24.1℃
  • 구름많음군산21.3℃
  • 맑음부안22.6℃
  • 맑음서산22.1℃
  • 구름많음창원23.1℃
  • 구름많음밀양23.3℃
  • 구름많음구미19.4℃
  • 맑음북강릉21.9℃
  • 맑음홍성21.8℃
  • 구름많음북부산24.6℃
  • 맑음양평18.2℃
  • 맑음정읍22.2℃
  • 비제주24.0℃
  • 맑음포항25.4℃
  • 구름많음산청18.0℃
  • 맑음속초23.1℃
  • 맑음보은19.4℃
  • 구름많음합천21.0℃
  • 맑음추풍령19.6℃
  • 흐림대관령15.5℃
  • 구름많음장수18.0℃
  • 맑음상주19.3℃
  • 구름많음북창원23.4℃
  • 맑음수원22.7℃
  • 구름많음남원22.1℃
  • 구름많음여수22.5℃
  • 구름많음해남24.2℃
  • 구름많음함양군19.1℃
  • 맑음문경20.5℃
  • 구름많음순창군21.6℃
  • 구름많음고흥23.6℃
  • 맑음보령24.8℃
  • 맑음이천19.8℃
  • 맑음청주21.4℃
  • 구름많음정선군15.3℃
  • 맑음홍천16.1℃
  • 맑음청송군21.3℃
  • 구름많음영덕22.4℃
  • 구름많음파주18.8℃
  • 구름많음서울21.3℃
  • 구름많음영천22.5℃
  • 맑음경주시22.8℃
  • 구름많음김해시24.9℃
  • 구름많음고산24.0℃
  • 맑음영월17.6℃
  • 구름많음고창군22.9℃
  • 맑음영주22.2℃
  • 구름많음동두천20.4℃
  • 맑음대전23.3℃
  • 구름많음양산시23.7℃
  • 구름많음진주21.3℃
  • 구름많음인천22.3℃
  • 구름많음장흥23.5℃
  • 구름많음영광군20.8℃
  • 맑음금산20.2℃
  • 흐림백령도20.7℃
  • 맑음울릉도23.0℃
  • 맑음서청주19.5℃
  • 구름많음진도군23.5℃
  • 구름많음광주21.8℃
  • 구름많음통영24.1℃
  • 구름많음강화20.3℃
  • 흐림태백16.8℃
  • 구름많음보성군22.4℃
  • 구름많음서귀포25.7℃
  • 구름많음순천17.6℃
  • 흐림울산23.7℃
  • 맑음강릉21.4℃
  • 흐림광양시22.3℃
  • 맑음울진24.6℃
  • 구름많음부산24.7℃
  • 맑음의성19.9℃
  • 구름많음목포22.7℃
  • 맑음동해22.8℃

조국 검찰 출석…수사 79일 만에 첫 조사

주영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1-14 10:18:40
9시 35분께 비공개 출석…장관 물러난 지 한 달 만에 피의자 신분 조사
사모펀드 투자·인턴십 허위 발급·의전원 장학금 부정 수령 개입 여부 등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의혹에 휩싸인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검찰에 비공개 출석했다.

지난 8월 27일 검찰의 대규모 압수수색이 시작된 지 79일 만이자, 지난달 14일 장관직에서 물러난 지 한 달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의혹에 휩싸인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검찰에 비공개 출석했다. 조 전 장관이 지난달 8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정사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검찰 개혁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조 전 장관을 전격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35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부인 정겸심(57·구속기소) 동양대 교수처럼 비공개 직원 통로로 출석, 취재진에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정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 딸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허위 발급 개입 여부 및 부산대 의전원 장학금 부정 수령 의혹 등을 조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조 전 장관이 공범일 가능성을 의심하는 검찰은 먼저 정 교수의 차명 투자 의혹부터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최근 조 전 장관의 일부 금융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사모펀드 투자 관련 자금 흐름을 추적해왔다.

앞서 검찰은 차명 투자 당일 조 전 장관이 정 교수의 계좌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 5000만 원을 송금한 정황도 포착했다.

특히 검찰은 정 교수가 미공개 정보를 듣고 차명계좌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사실을 조 전 장관이 알고 있었는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조 전 장관이 정 교수의 주식 거래를 알고 있었다면 뇌물과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에 재직 중일 때 정 교수가 차명 주식 투자를 한 만큼 고위공직자의 직접투자를 금지한 공직자윤리법 위반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도 보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정 교수가 자택과 연구실 컴퓨터 반출을 지시했을 당시 이를 방조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사모펀드 운용보고서 위조에 조 전 장관이 개입했는지 여부도 조사 대상이다.

앞서 조 전 장관은 "부인에게 돈을 보냈지만, 주식 투자에 쓰이는지는 몰랐다", "배우자가 재산을 모두 관리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검찰은 또 딸 조모 씨가 부산대의전원에 다니며 6학기 연속 장학금을 수령한 것에 대해서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조 씨는 유급을 두 차례 당했지만, 장학금 1200만 원을 받았다. 검찰은 당시 장학금을 제공한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이 당시 청와대 민성수석이던 조 전 장관에게 뇌물성으로 준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검찰은 조 전 장관 딸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증명서 허위 발급 개입 여부도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지난 5일 딸 서울대 인턴십 증명서 허위 발급 의혹과 관련해 조 전 장관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연구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