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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CES 2020' 혁신상 휩쓸었다

김이현
기사승인 : 2019-11-08 10:24:57
삼성전자, 최고혁신상 3개 포함 총 46개 '혁신상' 수상…역대 최고
LG전자도 총 16개 혁신상 수상…'시그니처 올레드 R'은 최고혁신상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를 앞두고 '최고혁신상' 3개를 포함해 역대 최대인 총 4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지난 7일(현지시간)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

▲ 삼성전자의 'CES 혁신상' 수상제품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TV(12개), 오디오(3개), 모니터(2개), 생활가전(9개), 모바일(17개), 반도체(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TV와 모니터 부문에서는 마이크로 LED 기술, 8K화질과 사운드 기술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2020년형 '패밀리허브'와 2구 인덕션 '더 플레이트' 등 라이프스타일 가전 제품들이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PC, 태블릿, 애플리케이션 등 거의 전 제품군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반도체 부문에서도 '980 PRO 1TB', '포터블 SSD T7 터치 1TB', 'PCIe Gen4 NVMe SSD 30.72TB(PM1733)' 등 SSD 제품 3개가 혁신상을 받았다.

▲ 'CES 2020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 [LG전자 제공]

LG전자도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TV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올레드 TV로 CES 2020 혁신상을 3개나 받았다. 특히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지난해 혁신상에 이어 올해는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리얼 8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과 '디지털 이미지·사진'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LG 올레드 TV는 2013년부터 8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고 있다.

또 의류관리기인 'LG 스타일러'는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와 4G 스마트폰 'LG G8 ThinQ'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3종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LG 크래프트 아이스 냉장고, LG 그램 17 노트북 등 전략 제품들이 골고루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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