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아침마당' 가수 임병수 "나이 60세…볼리비아 1호 이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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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가수 임병수 "나이 60세…볼리비아 1호 이민자"

김현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0-29 08:02:58
"7남 3녀 중 막내, 볼리비아서 가족이 한집에 살아" '아침마당'에서 가수 임병수가 대가족이 함께 한 이민 생활을 얘기했다.

▲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가수 임병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얘기하고 있다. [KBS1 '아침마당' 캡처]

29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임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병수를 소개한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실례지만 올해 나이가"라고 물었다. 임병수가 "60이다"라고 답하자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역대급으로 어려 보인다"며 감탄했다.

근황을 묻는 말에 임병수는 "항상 노래하고 있었다"며 "TV에 안 나오면 어디 멀리 간 걸로 생각하는데 저는 다른 재주가 없어서 계속 노래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볼리비아로 간 첫 이민자였던 임병수는 "7남 3녀 중 막내다"며 "볼리비아에 있을 때는 다 한집에 살았다"고 가족에 관해 밝혔다.

이어 "제가 볼리비아로 이민을 다섯 살 때 갔다"며 "제가 어느 인터뷰에서 한 얘기인데 모르는 나라에서 살다가 다시 모르는 나라로 온 것 같다"고 소회를 말했다.

그는 볼리비아로 이민을 가게 된 계기에 관해 "아버지가 이북 출신이다. 저는 대전에서 태어났는데 넓은 나라, 전쟁 없는 나라로 가고 싶었던 것 같다. 여러 나라에 신청을 했는데 볼리비아에서 제일 먼저 연락이 왔다더라. 우리가 첫 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60년생인 임병수의 나이는 만 59세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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