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남도, 철강·석유화학 업체 광양·여수산단에 1조242억 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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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철강·석유화학 업체 광양·여수산단에 1조242억 투자 협약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11-25 22:12:17

전라남도가 25일 도청에서 ㈜포스코, 디아이지에어가스㈜ 등 2개 기업과 1조24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양산업단지개발㈜과 60만5000㎡ 규모의 산업단지 개발 업무협약을 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포스코, 디아이지에어가스㈜ 등 2개 기업과 1조204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양산업단지개발㈜과 60만5000㎡ 규모 산업단지 개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장, 오규석 디아이지에어가스 대표 등 3개 기업 대표, 정인화 광양시장, 구복규 화순군수가 참석했다.

 

포스코는 광양 국가산단에 1조 원을 투자해 저탄소 철강생산 시설을 확충한다. 이번 투자로 고로 생산방식보다 연간 350만 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디아이지에어가스는 여수국가산단에 2042억 원을 투자해 산단 내 타사 공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스를 공급받아 정제, 액화 등 과정을 거쳐 수소가스와 초고순도 액화이산화탄소(액화탄산)를 생산한다. 이에 따라, 연료 목적으로 사용하던 가스를 새로운 원료로 재탄생시켜 탄소 감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산업단지개발은 사업비 1077억 원으로 화순 이양면에 신규 산단을 개발한다. 스마트농업, 신재생에너지 등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증가와 청년 인구 유입 등 지역 발전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될 대규모 투자와 산업단지 개발은 전남 발전의 새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 기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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