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첫삽'…2029년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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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첫삽'…2029년 개통 예정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2-13 21:50:08
광주역·전남대·일곡·본촌·첨단·수완·운남·시청 연결 20여km구간 순환선

광주광역시는 광주역∼전남대∼첨단‧수완지구∼시청 등 광주 도심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착공식이 13일 오후 2시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렸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북구 오룡동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착공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은 1, 2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1단계는 2019년 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단계는 '광역권 최초의 순환선'으로 올해 착공해 2029년 개통 예정이다.

 

광주시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2단계 개통에 앞서 2028년부터 13개월 동안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2단계 사업은 광주역~전남대~일곡지구~본촌~첨단지구~수완지구~운남지구~시청을 경유해 도심 곳곳을 연결하는 20.046㎞ 구간 순환선이다. 정거장은 모두 18개 건설된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이 광주를 승용차 중심의 도시에서 벗어나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로 발돋움하는 교통혁명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시철도 2호선의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는 2조6000억 원, 고용효과 1만8191명, 취업효과 1만9227명 등 경제효과가 전망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드디어 도시철도 2호선 2단계를 착공하게 됐다"며 "광주는 오늘, 자가용 중심도시에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전환이라는 큰 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북구 오룡동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착공식'에 참석해 공사 관계자들과 안전선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또 "광주는 도시철도 2호선 완공과 함께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승용차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이 가장 많은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대중교통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강 시장은 이어 "도시철도 2단계 공사가 시작되고, 내년 4월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까지 겹치면 교통불편과 피로도는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광주시는 이 같은 상황에 적극 대응해 '혼잡도로교통대응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공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공사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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