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함안군 청년창업기업 담안·알리제, 행안부 지원 '마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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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년창업기업 담안·알리제, 행안부 지원 '마을기업' 선정

손임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3-14 00:05:22

경남 함안군은 청년창업기업인 ㈜담안(대표 이성정)과 ㈜알리제(대표 전경옥) 2개 업체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2026년 마을기업'에 신규(1회차)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 이성정 담안 대표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브랜드 '담안' 홍보물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마을기업'은 지역민이 해당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이들 2개사는 '2022년 함안 청년창업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창업 기반을 다지고 사업 모델을 구체화했다.

 

산인면 소재 ㈜담안은 지역의 농특산물과 이야기를 결합해 한식 다과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가야읍 소재 ㈜알리제는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 모델과 공동체 기반 운영 구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마을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각 5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 알리제 전경옥 대표가 직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사회적협동조합 시드(이사장 손영준)와 함께 2022년부터 청년창업가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청년창업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으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청년 창업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참여팀에는 시제품 개발, 홍보 비용 등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창업 교육, 멘토링,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을기업 지정은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이 단순한 창업 초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함안군 혁신전략담당 관계자는 "함안청년창업가 지원사업 참여팀이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사업화 역량을 키우고, 마을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청년 창업팀이 지역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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