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UNIST '전기화학 파이오니어 심포지엄' 13일 개막…최고 권위자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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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전기화학 파이오니어 심포지엄' 13일 개막…최고 권위자 총출동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5-11-12 00:05:00
14일까지 배터리·AI 융합 등 차세대 기술 논의

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13, 14일 이틀 동안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제1회 전기화학 파이오니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1회 전기화학 파이오니어 심포지엄' 포스터

 

에너지화학공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배터리 에너지 저장 △수소 생산용 전기촉매 △AI 기반 소재 개발 등 세 가지 핵심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열린다. 이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강연에는 세계 최고 석학들이 참여한다. 배터리 연구 권위자인 이 츄이(Yi Cui) 스탠퍼드대 교수와 지속가능 연료 생산을 이끄는 토마스 하라밀로(Thomas Jaramillo) 스탠퍼드대 선캣(SUNCAT) 센터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 전문가 켈시 해첼(Kelsey Hatzell) 프린스턴대 교수, 핑 류(Ping Liu)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UC San Diego) 교수가 차례로 발표한다.


또한 △AI로 배터리를 설계하는 스타트업 아이오닉스(Aionics)의 오스틴 센덱(Austin Sendek) 박사 △차세대 배터리 분석을 선도하는 이진 류(Yijin Liu) 텍사스대 오스틴(UT Austin) 교수 △유장 리(Yuzhang Li) UCLA 교수 △훌린 신(Huolin Xin) 캘리포니아대 어바인(UC Irvine) 교수 △탄소 전환 기술 선두주자 마르타 해첼(Marta Hatzell) 조지아공대 교수도 강연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양극재 분야 최고 전문가 조재필 ㈜에스엠랩(SMLAB) 대표(전 UNIST 특훈교수)가 강단에 오른다. 그는 '고에너지 밀도 니켈 기반 양극재'를 주제로 기술 동향을 전한다. UNIST 연구진으로 이현욱·장지욱·권영국·류정기·신승재 교수 등도 우수 연구 성과를 나눈다.

 

이현욱 심포지엄 조직위원장(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은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지금, 전기화학 기술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결정적"이라며 "학문 간 융합과 산업계 협력을 촉진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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