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태국 노동부장관 만난 김동연 "더 큰 우정으로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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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노동부장관 만난 김동연 "더 큰 우정으로 이어지길"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5-05-15 20:06:26
"지사 취임 3년, 벌써 세 번째 만남…태국은 경기도의 중요한 동반자"
피팟 라차낏쁘라칸 노동부장관 "모든 태국인에게 많은 관심 부탁"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피팟 장관님과의 '인연'이 경기도와 태국 사이의 더 깊은 신뢰, 더 큰 우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15일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팟 라차낏쁘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첫 만남은 우연, 두 번 만나면 필연, 세 번 만나면 인연이라 했다"면서 이같이 희망했다.

 

그러면서 "오늘 도담소에는 피팟 라차낏쁘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님과 주한 태국대사 일행이 찾아주셨다. 지사 취임 3년, 벌써 세 번째 만남"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뜻을 함께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관계는 무엇보다 소중해지고 있다"며 "아세안 2위의 경제 대국 태국은 경기도의 중요한 동반자다. 현재 약 6만 명의 태국인이 경기도에 거주하며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도담소에서 피팟 라차낏쁘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노동부 장관과 경기도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자 아세안의 중심인 태국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 15일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팟 라차낏쁘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과 주한 태국대사 일행 방문을 환영하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경기도 제공]

 

김동연 지사는 "피팟 장관님과는 이번에 세 번째 만남이다. 한국에서는 처음 마주치면 우연이라고 하고 두 번 만나면 필연, 세 번 만나면 인연이라고 하는데 장관님과 이렇게 깊은 인연을 맺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태국은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중요한 파트너다. 최근의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입장을 같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의 관계가 더욱 소중해지고 있다"며 "특히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이자, 아세안 2위의 경제 대국이며, 신뢰성이 넘치는 훌륭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만든 경기도의 노력이 태국과의 동반자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긴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실천에 옮기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태국을 아세안 경제의 중심이자 주요 협력 대상국으로 보고, 방콕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운영하며 지페어(G-Fair), K-뷰티엑스포 등 행사를 통해 도내 기업의 태국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경기관광공사가 지방관광공사 최초로 태국에 대표사무소를 개소하기도 했다.

 

이에 에잉피팟 라차낏쁘라칸 장관은 "이렇게 세 번까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동반자이면서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대한민국과 태국 간의 수교 역시 60년 정도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에 살고 있는 태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모든 태국인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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