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완도군, 미국 에너지부와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 구축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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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미국 에너지부와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 구축 머리 맞대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1-18 19:20:27

미국 에너지부 산하 기관인 에너지 고등 계획원이 18일 한·미 에너지부 국제 공동 연구 개발 사업인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완도를 방문했다.

 

▲ 18일 미국 에너지부 산하 기관인 에너지 고등 계획원이 한·미 에너지부 국제 공동 연구 개발 사업인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완도를 방문한 뒤 신우철 완도군수와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완도군 제공]

 

미 에너지 고등 계획원은 이번 사업에 해조류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대량 생산과 블루카본 발굴을 위해 최첨단 공법의 양식 기술이 투입됨에 따라 사업 대상지인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 완도군을 찾게 됐다.

 

이날 현장에는 ARPA-E의 에블린 엔 왕 원장과 미 대사관 에너지국 케리 청 과장, 오운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완도군 해조류 양식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미역 등 해조류 양식장과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실증센터를 찾았다.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실증센터는 해조류 기반 기능성 소재의 유효성 평가를 통한 표준화 플랫폼 개발부터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소재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완도군은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실증 센터를 비롯해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등 시설을 갖춰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미국 ARPA-E의 에블린 엔 왕 원장은 "해조류 양식의 중심지인 완도군에 직접 와서 보니 해조류 바이오매스 대량 생산에 적합한 곳임을 확인했다"면서 "한미 공동 협력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외해 해조류 양식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해조류 탄소 흡수원 지정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사업 추진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에너지 고등 계획원은 첨단 에너지 기술의 연구와 개발을 촉진하고 자금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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