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KG 모빌리티, 16년 만에 흑자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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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16년 만에 흑자전환 '성공'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2-22 18:09:55

KG 모빌리티는 지난해 △판매 11만609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7800억원 △영업이익 50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 토레스 EVX. [KG 모빌리티 제공]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과 공격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물량 증대 등에 힘입었다. 순수 영업실적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

 

2023년 판매는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2754대 등 총 11만 6099대로 2022년 대비 1.9% 증가했다. 매출은 제품믹스 등의 개선 효과로 2022년 대비 10.4% 증가한 3조7800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수출의 경우 유럽과 중남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토레스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으로 지난 2014년(7만2011대)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6.5% 증가하는 등 전체적인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

 

손익 역시 KG 가족사 편입 이후 전 임직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으로 체질 개선 노력 과 수출 물량 증가로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 등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창사 70년을 맞는 KGM은 올해를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생산성 향상 등 내부 체질 개선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KGM 브랜드를 국내외 시장에 견고히 안착시키면서 전기 픽업트럭 등 각종 신차 개발과 신시장 개척 및 KD 사업 강화 등으로 글로벌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정용원 KGM 대표이사는 이날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지 1년여 만에 턴어라운드(turnaround, 적자 상태를 보이던 기업이 흑자로 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회사로 탈바꿈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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