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동연, 종합 반도체 강국 드라이브…민주 반도체포럼과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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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종합 반도체 강국 드라이브…민주 반도체포럼과 정책협약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1-18 17:58:47
김 지사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공급망 확대 등에 최선"
민주, 반도체특별법 통과 등 '적시-전폭-계속지원' 3원칙 약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드라이브를 가속화하고 있다.

 

▲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협약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반도체 포럼 회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김동연 지사는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협약식'에 참석했다. 경기도-민주당 반도체포럼 국회의원-반도체 산업계가 '원팀'을 이루기로 다짐하는 자리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유럽출장에 나서 네덜란드 세계반도체장비 1위(반도체 8대 공정 중 세 번째 노광 및 네 번째 증착 과정) 업체인 ASML과 ASM을 방문했다. 특히 ASM에게서는 향후 6년 간 3조 원대의 제품을 경기도 기업으로부터 구매하겠다는 합의(MOU)도 이끌어냈다.

 

그래서인지 이날 협약식에서 민주당 반도체포럼 대표인 김태년 의원(5선)은 김 지사를 '반도체 도지사'라고 불렀다.

 

김동연 지사는 축사에서 자국패권주의나 보호무역주의, 반도체 산업 등에 필수적인 신재생에네지 등에 관한 정부의 안이한 대처를 지적하면서 "정부가 지금의 경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우리 경제가 나아갈 길에 맞춰서 해야 할 것들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을 표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어떤 산업정책을 가지고 어떻게 반도체산업을 육성할 것이며, 초격차를 이루어왔던 부분들에 대한 유지 및 우리가 조금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한 보강은 어떻게 할 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런 면에서 오늘 협약은 정말 시의적절하고 뜻 깊다"면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과 공급망 확대, 기술개발, 인력 양성 모두에 이르기까지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반도체특별법, 나아가 RE100 3법을 경기도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법안들이 빠른 시간 내에 통과됨으로써 반도체산업의 앞길을 우리가 향도(嚮導)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의원은 반도체산업계-국회-경기도를 '반도체 최상의 원팀'이라고 규정하면서 반도체특별법 통과를 비롯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적시-전폭-계속지원'의 3원칙을 약속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실질적 입법으로 이어지도록 국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당에서 박찬대 원내대표와 김태년 의원 외에 정태호·강준현·권칠승·송옥주·홍기원·이병진·이수진·김영환 윤종군·김원이 의원 등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김경수 한국팹리스 산업협회 회장 등이 자리했다. 도에서는 김동연 지사 외에 고영인 경제부지사, 윤준호 정무수석 등이 참여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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