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광복 80주년에 김동연 "안중근 의사 생각하며 '하얼빈' 일독 권유"

  • 구름많음구미26.3℃
  • 구름많음이천24.1℃
  • 맑음영덕19.8℃
  • 흐림임실22.3℃
  • 구름많음강화20.0℃
  • 구름많음부산22.7℃
  • 맑음원주23.8℃
  • 맑음파주20.8℃
  • 맑음동해21.3℃
  • 흐림고산23.7℃
  • 구름많음완도22.1℃
  • 맑음북강릉20.3℃
  • 흐림대구24.8℃
  • 흐림산청23.5℃
  • 흐림의령군22.4℃
  • 구름많음창원22.9℃
  • 구름많음영천22.1℃
  • 구름많음해남23.1℃
  • 맑음울릉도20.8℃
  • 구름많음울산21.1℃
  • 맑음태백18.0℃
  • 흐림남해21.9℃
  • 흐림춘천22.4℃
  • 흐림고창군23.1℃
  • 흐림진주20.8℃
  • 맑음서울24.0℃
  • 흐림서귀포23.9℃
  • 흐림청주26.2℃
  • 흐림군산23.1℃
  • 흐림부안22.9℃
  • 구름많음여수23.7℃
  • 흐림밀양24.7℃
  • 구름많음제천20.0℃
  • 구름많음의성22.6℃
  • 맑음인제20.4℃
  • 맑음상주23.1℃
  • 흐림남원23.8℃
  • 맑음백령도17.3℃
  • 구름많음정선군21.1℃
  • 비광주24.1℃
  • 구름많음강릉21.7℃
  • 흐림세종24.6℃
  • 흐림서청주23.4℃
  • 구름많음순천20.9℃
  • 흐림고창21.9℃
  • 맑음봉화19.6℃
  • 흐림북춘천22.2℃
  • 맑음포항22.7℃
  • 구름많음안동23.3℃
  • 흐림양산시23.4℃
  • 구름많음제주23.8℃
  • 구름많음문경21.5℃
  • 구름많음수원23.1℃
  • 흐림전주24.4℃
  • 흐림고흥23.0℃
  • 흐림흑산도19.6℃
  • 구름많음서산22.2℃
  • 구름많음보령22.4℃
  • 구름많음양평22.9℃
  • 구름많음김해시22.8℃
  • 흐림광양시23.3℃
  • 맑음인천23.4℃
  • 맑음속초21.1℃
  • 구름많음진도군22.7℃
  • 맑음영월21.6℃
  • 구름많음보성군22.0℃
  • 맑음동두천23.0℃
  • 맑음울진21.8℃
  • 구름많음성산24.5℃
  • 흐림목포23.6℃
  • 흐림함양군23.6℃
  • 구름많음철원22.4℃
  • 흐림금산24.7℃
  • 구름많음홍성22.9℃
  • 흐림부여24.2℃
  • 구름많음북부산23.3℃
  • 흐림거창22.8℃
  • 흐림합천24.5℃
  • 맑음대관령16.2℃
  • 흐림대전25.4℃
  • 구름많음영주20.6℃
  • 흐림보은22.2℃
  • 구름많음추풍령22.6℃
  • 흐림정읍23.6℃
  • 흐림장흥22.4℃
  • 구름많음홍천22.0℃
  • 구름많음경주시21.9℃
  • 구름많음청송군21.0℃
  • 흐림통영22.5℃
  • 흐림장수22.1℃
  • 흐림영광군22.7℃
  • 흐림순창군22.4℃
  • 흐림강진군23.3℃
  • 구름많음충주25.2℃
  • 구름많음북창원24.6℃
  • 흐림거제22.3℃
  • 구름많음천안23.8℃

광복 80주년에 김동연 "안중근 의사 생각하며 '하얼빈' 일독 권유"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8-15 17:44:48
"안중근 의사 만 30세 의거 일으키셨고 그로부터 6개월 뒤 만 30세 6월 순국"
김훈 작가 "실탄 여섯 발과 백 루블 갖고 하얼빈 향하는 그의 가난·청춘 말하려"
"안 의사 유묵 '독립' 국내 반입되면 '경기 독립기념관' 에 전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오늘 우리는 안중근 의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하얼빈' 책 한번 읽어보면 어떨까 하는 일독을 권한다"고 밝혔다.

 

▲ 김동연 지사 유튜브 영상.[김동연 유튜브 캡처]

 

김 지사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올린 영상을 통해 "금년은 광복 80주년 되는 해이다. 오늘 그래서 제가 함께 읽어보고 싶은 책은 김훈 작가의 '하얼빈'이라는 소설이다. 저는 사실 이 책을 2년 반 전에 읽었는데 최근에 다시 한 번 읽었다"면서 이같이 권했다.

 

김 지사는 "안중근 의사는 만 30세에 의거를 일으키셨고 그로부터 6개월 뒤인 만 30세 6월에 순국하셨다. 작가는 이 책을 쓴 취지를 후기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나는 안중근의 대의보다도 실탄 여섯 발과 여비 백 루블을 지니고 하얼빈으로 향하는 그의 가난과 청춘과 그의 살아있는 몸에 관하여 말하려 했다.', 정말 비장한 내용이 아닐 수가 없다"고 했다.

 

또 "이 책에는 여순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간수들의 부탁으로 글씨를 써주는 이야기가 나온다. 작가는 이렇게 표현했다. '먹물을 찍어서 획을 그을 때는 방아쇠를 당겨서 총알을 내보낼 때처럼 몸의 힘이 종이 위로 뻗쳐 나갔다'"고 덧붙였다.

 

▲ 안중근 의사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안중근 의사의 글씨는 힘이 있다. 안중근 의사의 글씨 남아 있는 게 한 60점 정도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 두 점이 일본에 대한 항일 정신이 강하게 담겨 있다"며 "하나는 '독립(獨立)'이라고 하는 이 글씨다. 다른 하나는 이 글씨인데 이것은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 '큰 탄식으로 일본이 망함을 미리 조문하노라'하는 아주 대단한 경구의 글"이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이 글(장탄일성 선조일본)은 이미 일본에 있는 것을 저희 경기도의 노력으로 국내에 반입을 했고, 지금은 이 유묵(독립)의 국내 반입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내 반입이 되면 경기도가 확보해서 앞으로 저희가 지으려고 하는 경기 독립기념관에 전시를 해서 모든 국민들에게 개방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