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제6회 남구만 신인문학상’에 김은순씨 ‘집의 마술’ 등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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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남구만 신인문학상’에 김은순씨 ‘집의 마술’ 등 7편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1-01 17:19:53
용인문학회, 독특한 서정성과 은유성 높게 평가…18일 시상식

용인문학회는 ‘제6회 남구만 신인문학상’에 ‘집의 마술’ 등 김은순 씨의 작품 7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  ‘제6회 남구만 신인문학상’ 당선자 김은순씨.  [용인시 제공]

 

이 상은 조선시대 문신이자 서예가로서 900수의 시조를 남긴 ‘약천 남구만’의 업적을 기리고, 신진 문인들의 창작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남구만 신인문학상’ 당선자 김은순 씨는 1957년 대전광역시에서 출생해 현재 사진 작가로 활동하면서 시 창작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신인상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500여 편의 시가 접수됐으며, 블라인드 심사로 작품을 선정했다. 접수한 작품은 시인 김윤배, 이경철과 박형준 동국대학교 교수가 심사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2023 약천 남구만문학제’에서 진행한다. 당선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신인문학상으로 선정된 ‘집의 마술’은 ‘멍텅구리배’를 ‘섬’과 ‘사람들의 집’으로 은유하고 작품 내에서 현실화 했다”며 “김은순 씨의 작품은 생략과 여운의 독특한 서정성과 은유성이 있고, 작품을 다시 읽게 만드는 매력을 발휘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남구만 신인 문학상’은 용인에서 여생을 마친 남구만의 문학세계를 기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용인문학회’가 주관하고, 용인특례시와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이 후원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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