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규 원전 유치, 경북 영덕군민 여론조사 86.18% 찬성

  • 흐림영주20.8℃
  • 맑음고산20.9℃
  • 흐림장수19.2℃
  • 맑음울산23.6℃
  • 흐림태백16.7℃
  • 구름많음통영22.0℃
  • 흐림백령도18.3℃
  • 흐림흑산도21.2℃
  • 흐림부안20.9℃
  • 흐림정선군17.8℃
  • 흐림홍성20.3℃
  • 구름많음목포20.9℃
  • 맑음보령19.3℃
  • 흐림원주19.7℃
  • 흐림서산20.2℃
  • 흐림강화21.6℃
  • 흐림정읍21.2℃
  • 흐림동두천20.6℃
  • 흐림서청주20.1℃
  • 흐림장흥22.5℃
  • 흐림상주21.0℃
  • 흐림춘천20.5℃
  • 구름많음철원20.1℃
  • 맑음산청23.0℃
  • 흐림파주20.3℃
  • 맑음군산20.6℃
  • 구름많음서울20.6℃
  • 맑음의령군21.9℃
  • 흐림고흥22.3℃
  • 구름많음해남21.4℃
  • 흐림제천18.8℃
  • 흐림청송군20.8℃
  • 맑음합천22.2℃
  • 흐림이천20.3℃
  • 흐림남원20.6℃
  • 구름많음부여20.7℃
  • 흐림양평20.9℃
  • 흐림함양군21.5℃
  • 흐림의성22.0℃
  • 흐림강진군21.9℃
  • 흐림북춘천21.5℃
  • 맑음진주21.9℃
  • 흐림거창21.0℃
  • 구름많음성산22.0℃
  • 흐림충주19.8℃
  • 흐림강릉17.9℃
  • 흐림고창군21.3℃
  • 구름많음제주22.4℃
  • 맑음밀양21.9℃
  • 흐림금산20.3℃
  • 흐림광양시22.2℃
  • 맑음창원22.4℃
  • 맑음서귀포22.2℃
  • 비대전19.9℃
  • 맑음울릉도20.5℃
  • 구름많음보성군22.9℃
  • 흐림순천21.3℃
  • 흐림고창21.4℃
  • 맑음포항25.1℃
  • 맑음양산시24.0℃
  • 맑음김해시22.8℃
  • 구름많음거제22.5℃
  • 흐림속초18.1℃
  • 흐림영덕21.9℃
  • 흐림영월19.1℃
  • 흐림문경20.4℃
  • 흐림봉화19.4℃
  • 흐림동해18.7℃
  • 구름많음경주시25.1℃
  • 흐림광주22.1℃
  • 맑음북창원23.0℃
  • 흐림인제18.6℃
  • 흐림북강릉17.7℃
  • 흐림추풍령19.3℃
  • 맑음수원20.0℃
  • 구름많음인천20.9℃
  • 맑음북부산23.2℃
  • 맑음부산22.8℃
  • 맑음대구24.1℃
  • 흐림울진20.2℃
  • 흐림전주21.0℃
  • 흐림완도21.7℃
  • 흐림구미22.8℃
  • 흐림홍천19.8℃
  • 흐림순창군20.9℃
  • 비안동21.1℃
  • 흐림천안20.0℃
  • 흐림임실20.0℃
  • 구름많음여수22.4℃
  • 흐림진도군21.3℃
  • 흐림청주20.6℃
  • 흐림보은19.5℃
  • 흐림영광군21.2℃
  • 흐림대관령14.3℃
  • 흐림세종20.0℃
  • 맑음영천22.6℃
  • 구름많음남해23.4℃

신규 원전 유치, 경북 영덕군민 여론조사 86.18% 찬성

장영태 기자
기사승인 : 2026-02-12 16:48:00
원전 유치 찬성 이유…'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가장 높아
영덕군, '신규 원전 유치에 관한 동의안' 영덕군의회에 제출 계획

경북 영덕군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지 유치 공모에 대한 군민 여론조사에서 86.18%가 원전 유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영덕군청 청사 전경. [영덕군 제공]

 

12일 영덕군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와 리서치웰에 위탁해 시행한 이번 여론조사는 애초 지난 9일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진행키로 했지만 목표한 표본 수인 1400명이 일찍 채워져 조기에 마무리됐다.

 

여론조사 결과 리얼미터는 700명을 조사해 85.5%, 리서치웰은 704명을 조사해 86.9%로 나타나 영덕군의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주민 중 성별, 연령, 거주지 등 모든 지표에서 원전 유치 찬성의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찬성의 강도 또한 적극 찬성층이 각각 77.5%, 77.1%로 나타나 영덕군민의 전반적인 정서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원전 유치가 필요불가결하다는 의견이 다수인 것으로 평가된다.

 

지역으로는 영덕읍과 축산면이 87.9%, 88.1%로 높게 나타났으며, 강구·남정·영해·병곡면은 86.7%와 86.9%, 달산·지품·창수면은 75.3%와 83.8%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두 조사기관 모두 20대가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도 모두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원전 유치를 찬성하는 이유로는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각각 56.6%와 58.5%를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청년층 등 지역 일자리 창출, 특별지원금·지방재정 확충 등 재정적 이익, AI·반도체 등 국가 에너지 정책 차원 순이다.

 

유치를 반대하는 이유로는 '환경과 건강상의 우려'가 각각 43.5%와 42.7%로 나타났으며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정부 정책의 신뢰성 부족, 지역 내 주민 갈등 등이 다음을 이었다.

 

신규 원전 유치를 논의할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두 조사기관 모두 '지역경제 및 일자리 효과'가 41.8%와 38.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주민 안전과 건강, 주민 의견 수렴과 합의 절차 등이 뒤를 이었다.

 

영덕군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규 원전 유치에 관한 동의안을 영덕군의회에 제출하고, 의회의 동의 과정을 거쳐 한국수력원자력에 원전 유치를 신청할 계획이며 반대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의 우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영덕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선 100% 무작위 생성 표집 틀을 활용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1404명(리얼미터 700명, 리서치웰 704명)을 조사해 응답률은 리얼미터는 27.1%, 리서치웰 2,750명 중 25.6%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양사 모두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이며 표본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비율을 반영해 가중값을 부여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