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동서발전, 시멘트 공장 폐열 활용해 전기 생산…성신양회 공동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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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시멘트 공장 폐열 활용해 전기 생산…성신양회 공동개발 협약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3-08 17:04:00
해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 기여

한국동서발전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시멘트 제조기업 성신양회 본사에서 '해외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영문(사진 중앙 왼쪽) 동서발전 사장과 한인호 성신양회 사장 등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과 성신양회는 시멘트 공장의 폐열, 폐기물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가스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화석연료의 사용량을 낮추는 방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폐열회수 발전은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고열을 보일러의 열원으로 재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감축한 온실가스는 파리협정에 의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배출권으로 확보하고 해당 국외 감축실적을 국내로 이전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탄소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사는 시멘트 공장의 폐열회수 발전사업을 법령으로 의무화한 베트남을 시작으로 향후 인근 국가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인도네시아·칠레·우즈베키스탄 등과 함께 한국과 국제감축사업을 협약한 7개 국가 중 하나다.


김영문 사장은 "동서발전은 자체적인 탄소배출 감축뿐 아니라 협업을 통해 국내·외 배출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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