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광주광역시, 보행안전 해치는 현수막 정비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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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보행안전 해치는 현수막 정비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0-13 16:41:34
안전하고 쾌적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위한 공동합의문 발표

광주광역시가 교통과 보행안전을 해치는 현수막 등을 최소화해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앞장선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북구 광주역 광장에서 열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현수막 정비 캠페인’에 참석해 나무에 걸려 있는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역 일원에서 5개 자치구, 시의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옥외광고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현수막 정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광주전남도회장, 신대영 ㈔광주광역시옥외광고협회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하는 등 의지를 다졌다.

 

공동합의문에는 △교통 및 보행 안전을 해치는 현수막 정비 △행정용을  포함한 각종 현수막 지정게시대에만 게시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지정게시대 설치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자정노력 및 지원방안 강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 시장과 참가자들은 행사 직후 광주역 인근에 설치된 불법현수막을 정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걷고 싶은 광주를 위해 큰 결단을 해주신 광주시의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옥외광고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불법현수막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심을 혼탁하게 만든다. 걷고 싶고 깨끗한 광주를 만들고자 하는 결심들이 모여 이 자리가 가능했다. 불법현수막 근절에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최근 개정된 옥외광고물 조례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5개 자치구와 함께 내년 1월19일까지 100일동안 불법광고물 정비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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