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7만전자' 굳히고 '8만' 넘보나…외인, 이달 삼성전자 7000억 매수

  • 맑음천안9.6℃
  • 흐림봉화15.4℃
  • 흐림울릉도16.9℃
  • 맑음대관령9.1℃
  • 흐림밀양20.4℃
  • 맑음서청주10.3℃
  • 구름많음의령군18.6℃
  • 구름많음거제19.2℃
  • 맑음보령7.8℃
  • 구름많음성산14.6℃
  • 맑음영주12.7℃
  • 구름많음광양시16.4℃
  • 맑음동두천11.6℃
  • 맑음군산8.3℃
  • 맑음영광군8.5℃
  • 맑음상주13.8℃
  • 맑음제천10.1℃
  • 맑음금산10.0℃
  • 맑음파주11.1℃
  • 흐림의성17.0℃
  • 맑음정선군12.7℃
  • 맑음강진군12.1℃
  • 맑음세종9.8℃
  • 흐림안동16.0℃
  • 맑음목포9.7℃
  • 구름많음순천11.8℃
  • 흐림경주시18.5℃
  • 구름많음제주13.3℃
  • 구름많음양산시20.6℃
  • 맑음흑산도8.8℃
  • 구름많음김해시20.1℃
  • 맑음고창8.4℃
  • 맑음부안8.4℃
  • 맑음함양군12.7℃
  • 흐림포항20.2℃
  • 맑음남원10.8℃
  • 구름많음태백12.4℃
  • 맑음진도군10.3℃
  • 맑음양평12.5℃
  • 맑음원주10.8℃
  • 구름많음합천17.5℃
  • 맑음철원12.2℃
  • 맑음인제13.1℃
  • 맑음전주8.6℃
  • 흐림창원19.7℃
  • 맑음보은11.5℃
  • 구름많음북부산20.5℃
  • 맑음장흥11.8℃
  • 황사인천10.9℃
  • 황사홍성9.2℃
  • 맑음임실8.7℃
  • 맑음청주11.6℃
  • 맑음문경12.7℃
  • 구름많음서귀포18.5℃
  • 구름많음여수17.3℃
  • 맑음북춘천12.7℃
  • 맑음강화11.3℃
  • 구름많음완도11.7℃
  • 맑음수원9.5℃
  • 맑음거창14.5℃
  • 황사백령도8.2℃
  • 구름많음진주18.1℃
  • 구름많음울진19.5℃
  • 흐림영천17.7℃
  • 맑음영월12.2℃
  • 맑음서산8.5℃
  • 맑음장수9.6℃
  • 맑음부여9.7℃
  • 구름많음고흥14.1℃
  • 황사서울12.6℃
  • 구름많음울산19.6℃
  • 맑음동해18.9℃
  • 맑음강릉17.4℃
  • 맑음광주11.2℃
  • 흐림부산18.6℃
  • 맑음충주10.3℃
  • 맑음보성군12.6℃
  • 맑음북강릉16.8℃
  • 구름많음고산11.8℃
  • 맑음고창군9.3℃
  • 맑음이천10.5℃
  • 구름많음청송군16.4℃
  • 구름많음통영19.1℃
  • 맑음순창군10.4℃
  • 구름많음대구19.2℃
  • 흐림북창원20.2℃
  • 구름많음산청13.9℃
  • 맑음추풍령11.6℃
  • 맑음홍천12.9℃
  • 구름많음영덕18.8℃
  • 맑음속초17.0℃
  • 구름많음남해18.1℃
  • 맑음정읍8.7℃
  • 맑음춘천13.0℃
  • 맑음해남10.7℃
  • 맑음대전11.3℃
  • 맑음구미15.8℃

'7만전자' 굳히고 '8만' 넘보나…외인, 이달 삼성전자 7000억 매수

김명주
기사승인 : 2023-09-15 17:28:21
디램, 낸드 등 수급 개선…하반기 가격 상승 전망
엔비디아와 HBM3 공급계약 소식도 투심 자극
향후 주가 상승 기대…"8만 원 선 돌파"전망도

9월 들어 삼성전자가 '7만전자'로 복귀한 가운데 반도체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 8만 원 선 돌파 전망까지 나온다. 

 

15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42% 오른 7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601.28(+1.10%)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부터 11거래일째 7만 원대를 유지 중이다. 지난달 6만 원대에 머물렀던 주가는 지난 1일 전 거래일 대비 6.13% 오른 7만1000원에 마감, 7만 원 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 중이다. 이들은 코스피·코스닥 전체 시장에서 이달 들어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이달 삼성전자를 7150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같은 기간 기관은 약 9740억 원을 매수했다. 지난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0억 원어치, 9820억 원어치 팔아치웠는데 최근 사자세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 1일에만 외국인과 기관은 5520억 원, 1390억 원을 사들였다. 이들이 삼성전자를 대거 사들인 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3를 납품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엔비디아의 HBM3 최종 품질 테스트를 통과, 공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HBM3는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 탑재되는 반도체로 주목받고 있다. 엔비디아는 세계 1위 GPU 업체인데 그간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 HBM3을 독점 공급했다. 

 

▲ 삼성전자 최근 1주일 주가 흐름. [네이버증권 캡처]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전망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시장은 올해 4분기부터 반도체업황이 개선돼 디램, 낸드 등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본다. 

 

독립 증권리서치사 더프레미어 강관우 대표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을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다"며 "수급 상황도 개선 추세"라고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디램과 낸드 가격은 2021년 3분기 이후 약 2년 만에 상승 전환할 것"이라며 "올해 4분기 말부터 공급축소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현실화하며 내년부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가파르게 전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짧은 기간 안에 8만 원 선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강 대표는 "주가는 지금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며 섣부른 '8만전자' 낙관론은 경계했다. 

 

그는 "반도체 업황이 회복될 것이라 예상되는 내년 치 기대감이 선반영됐다"며 "이미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적정 주가 근처에 와 있다"고 분석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명주
김명주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