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

  • 구름많음남원25.8℃
  • 맑음보성군25.6℃
  • 비광주25.6℃
  • 구름많음구미27.9℃
  • 흐림동해24.7℃
  • 흐림이천25.1℃
  • 흐림고창군26.2℃
  • 맑음인천25.7℃
  • 구름많음영덕29.2℃
  • 구름많음부산26.0℃
  • 흐림군산24.8℃
  • 구름많음거창27.3℃
  • 흐림대관령20.8℃
  • 흐림안동24.7℃
  • 흐림강릉24.8℃
  • 흐림장수24.6℃
  • 흐림세종23.7℃
  • 흐림고창26.7℃
  • 흐림성산26.6℃
  • 구름많음홍천25.9℃
  • 흐림정읍25.7℃
  • 구름많음북창원28.1℃
  • 구름많음창원27.2℃
  • 흐림상주24.6℃
  • 구름많음문경23.6℃
  • 흐림여수25.5℃
  • 비청주25.0℃
  • 구름많음해남26.6℃
  • 흐림대전24.3℃
  • 구름많음광양시26.2℃
  • 흐림진도군25.5℃
  • 구름많음장흥24.9℃
  • 흐림부여24.2℃
  • 흐림부안25.1℃
  • 구름많음순창군24.4℃
  • 구름많음산청26.0℃
  • 구름많음진주25.9℃
  • 구름많음금산24.1℃
  • 비홍성24.1℃
  • 구름많음양산시28.0℃
  • 구름많음백령도23.0℃
  • 맑음철원26.5℃
  • 구름많음포항30.8℃
  • 구름많음의성27.1℃
  • 흐림수원25.5℃
  • 흐림목포26.4℃
  • 구름많음영천28.8℃
  • 구름많음청송군27.8℃
  • 구름많음제주30.1℃
  • 구름많음남해26.2℃
  • 구름많음고흥26.1℃
  • 구름많음북춘천27.0℃
  • 흐림영월24.0℃
  • 흐림영광군26.1℃
  • 비서귀포25.7℃
  • 흐림봉화23.9℃
  • 흐림서청주23.9℃
  • 흐림추풍령23.7℃
  • 구름많음밀양28.4℃
  • 흐림정선군24.5℃
  • 흐림보은24.0℃
  • 구름많음서울26.2℃
  • 흐림제천23.2℃
  • 흐림서산24.3℃
  • 흐림울산29.1℃
  • 구름많음합천27.8℃
  • 구름많음춘천26.9℃
  • 구름많음의령군27.6℃
  • 흐림태백23.1℃
  • 구름많음강진군25.6℃
  • 구름많음임실24.2℃
  • 맑음동두천26.3℃
  • 안개흑산도22.6℃
  • 흐림원주24.5℃
  • 흐림충주24.7℃
  • 흐림울진25.3℃
  • 흐림북강릉24.2℃
  • 흐림보령24.8℃
  • 구름많음북부산27.1℃
  • 흐림거제26.1℃
  • 구름많음완도27.2℃
  • 흐림영주23.0℃
  • 구름많음고산24.7℃
  • 맑음강화25.8℃
  • 구름많음순천24.6℃
  • 구름많음경주시29.9℃
  • 흐림속초28.0℃
  • 구름많음통영25.6℃
  • 흐림천안24.4℃
  • 구름많음대구30.0℃
  • 구름많음함양군27.4℃
  • 흐림양평25.3℃
  • 흐림인제25.8℃
  • 맑음파주26.2℃
  • 구름많음울릉도24.6℃
  • 구름많음김해시26.6℃
  • 구름많음전주25.3℃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5-10-23 16:30:24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유족 증언과 추모활동 자료 전시

화성시는 다음 달 5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기획전시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 포스터.  [화성시 제공]

 

이번 기획전시의 배경이 되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당시 화성지역에서 진행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보복으로 1919년 4월 15일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일제가 제암리·고주리 일대에 군대를 파견해 자행한 방화와 총격으로, 제암리에서는 민가와 교회가 전소되고 주민 23명이 희생됐으며, 고주리에서는 김흥열 일가족 6명이 무참히 참살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당시 사건을 겪은 유족들의 이야기와 추모활동을 통해 그날의 기억을 되짚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유족과 관련된 사진 등 약 100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공개된다.

 

전시는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 '그해 봄, 그 기억들'에서는 학살 당시의 참혹했던 순간을 경험한 유족들의 증언을 통해 살펴보며 그날의 아픔을 조명한다.

 

2부 '어둠을 넘어 빛으로'에서는 유족들과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추모 활동과 순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다룬다.

 

특히, 광복 직후 지역 주민들이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움직임의 첫 사례로 평가되는 1945년 10월 20일 제암리 학살 희생자를 위한 추도회 개최 관련 문서가 전시된다.

 

해당 문서는 최근 공개된 자료로, 순국선열의 희생이 잊히지 않기를 바라는 유족들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참혹했던 기록을 공유하며 유족들의 상처와 추모의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라며 "기념관을 방문하셔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