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KAI,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강화 위해 1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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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강화 위해 100억 지원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3-15 16:56:50

한국한공우주산업(KAI)가 15일 불안정한 국내 항공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상생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한국한공우주산업(KAI) 본관 전경. [KAI 제공]

 

KAI와 KAI 협력사 협의체인 제조분과협의회가 지난 14일 경상남도 사천시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항공산업 생산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금번 결의대회는 지난달 2월 KAI-협력사간 간담회 결과로 추진됐다.

 

결의대회에는 송호철 KAI 운영센터장과 김태형 제조분과협의회 회장(미래항공 대표) 등 29개 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로 KAI는 올해 단가 인상 등 100억원 이상의 자금지원 및 긴급자금 대출 조건 완화 등을 약속했다. 향후 이익 증가분의 일부를 상생 업체와 공유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협력사들은 △인력 채용 △생산역량 확대 △결품해소 등의 방안들을 마련해 성실히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KAI와 중·소협력사는 글로벌 항공우주산업 공급망 붕괴에 따른 문제를 같이 함께 고민하고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생산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천결의문을 발표했다. COVID-19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우주 중·소협력사들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통한 생태계 복원 의지를 다졌다.

 

이날 김 회장은 "위기 극복 및 항공제조업 생산성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 운영센터장은 "국내외 경영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최근 완제기 수출 확대와 기체 사업 회복 등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제2의 성장 모멘텀이 마련되고 있다"며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상생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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