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사랑(SARANG)-인도문화축제'가 오는 18일 경남 밀양시 선샤인테마파크 요가컬처타운(사뜨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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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의 대표적 고전무용 '오디시' 공연 모습. [밀양요가컬처타운 제공] |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15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막된 뒤 부산 아세안문화원과 김해문화의전당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밀양 행사는 이날 저녁 6시부터 2시간30분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인도 전통복 착용 체험과 인도 소품 마켓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본 공연에서는 밀양의 무형유산인 '법흥상원놀이'와 인도의 대표적인 고전무용 '오디시'(Odissi)가 차례로 선보인다. 법흥상원놀이는 밀양 단장면 법흥리에 전승돼 온 민속 행사다.
'오디시'는 인도 동부 오디샤주의 사원에서 2000년 이전부터 내려오는 고전무용이다. 신체를 머리·몸통·하체로 나눠 S자 형태로 표현하는 '트리방가' 자세와 정교한 눈빛, 손동작 등이 특징이다.
비베카 킴 밀양요가컬처타운 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인도의 전통 공연인 오디시와 밀양의 무형유산 법흥상원놀이를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문화교류의 장"이라며 "전통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밀양이 국제 문화교류와 우호 협력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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