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동연, 민생 현장 '달달 버스' 투어 대장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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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민생 현장 '달달 버스' 투어 대장정 시작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5-08-19 16:14:54
10월 말까지 도민 어려움 경청·소통하며, 해결 방안 제시
20일 평택 일본 투자 기업 착공식 참석, 자동차업체와 간담회 등 진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현장 버스 투어 대장정에 오른다.

 

▲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들과 소통을 위한 민생경제 현장 투어를 알리는 '달달한 투어' 버스 공개 행사를 갖고 있다. [진현권 기자]

 

오는 20일 평택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도내 시군을 돌며 다양한 현장의 도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오후 경기도의회 앞 주차장에서 '달달한 투어 버스' 공개 행사를 갖고, "달달(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진다)' 버스를 타고 시군 현장을 다니는 첫 일정으로 평택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평택 일정은 일본 투자 기업의 공장 착공식부터 시작해서 우리 자동차 부품업체와의 간담회, 또 지역에 많은 분들 만나면서 대화를 나눈다"며 "다음 주에는 남양주와 양주를 1박 2일로 가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스투어의 키워드는 첫번째 경청, 두 번째 소통, 세 번째 해결"이라며 "우선 첫 번째로 현장에 있는 버스와 함께 다니면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주민들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가감 없이 그대로 듣겠다"고 말했다.

 

또 "두 번째는 소통이다. 아주 진솔하게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도록 하겠다"며 "이 버스는 우리 도민이라면 누구나 올라올 수도 있고 가는 버스를 세울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달달한 투어' 버스에 올라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진현권 기자]

 

이와 함께 "세 번째는 해결이다. 주민께 들은 이야기에 대해 가급적이면 현장에서 해결하고, 바로 해결이 안 되는 것은 사무실에 와서 짧게 해결하고, 중기적으로 볼 것은 중기적으로, 더 길게 볼 것은 길게 보면서 사안에 따라 해결하는 그런 진정성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와 같은 경청과 소통과 해결이라고 하는 세 가지 임무를 띠고 내일 아침부터 평택을 필두로 해서 힘차게 발전하겠다"며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가급적 같이 버스에 동승하셔서 함께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오는 20일 오전 평택포승단지 BIX 산업단지에서 열리는 TOK첨단재료(주)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에 참석한다. TOK첨단재료는 반도체 핵심 소재 포토레지스트 세계 최대 기업인 일본 TOK(도쿄오카공업)의 한국법인이다.

 

이어 평택항 입주기업 직원들이 많이 찾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내기1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의견을 듣는다. 이어 평택항마린센터로 자리를 옮겨 자동차 기업 및 부품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 뒤에는 통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민생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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