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색이 바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대대적으로 교체하며 주민 생활 편의 개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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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곡성군청 청사 [곡성군 제공] |
곡성군은 도시 미관 개선과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건물번호판 상당수는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 당시 설치된 시설물로, 오랜 기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며 변색이나 훼손이 심해진 상태다.
이로 인해 주소 확인이 어려워 우편·택배 배송 오류는 물론 긴급 상황 시 위치 확인에도 불편이 발생해왔다.
곡성군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실시한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곡성읍과 오곡면, 고달면 일대 건물번호판 1969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는 삼기면과 석곡면, 목사동면, 죽곡면 지역의 노후 건물번호판 1627개소 교체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2027년에는 옥과면과 입면, 겸면, 오산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곡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경관 개선 효과는 물론 우편·물류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위치 파악의 신속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은 "노후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각종 행정·생활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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