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감금→경찰 신고→창문 틈 호소…6시간의 채이배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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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경찰 신고→창문 틈 호소…6시간의 채이배 탈출기

장한별 기자
기사승인 : 2019-04-25 16:07:28
▲ 문희상 국회의장이 25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바른미래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상임위·특위 의원 교체)을 허가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다음 간사인 채이배 의원실을 점거하자 채 의원이 창문을 통해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뉴시스] 

바른미래당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 교체 투입된 채이배 의원이 25일 6시간 넘게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사실상 감금돼 있다 풀려났다.

앞서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회 사개특위 위원을 오신환 의원에서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하자 채 의원실을 항의 방문했다. 
 

▲ 바른미래당이 25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오신환 의원에서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하는 내용의 사보임 신청서를 국회 의사과에 팩스로 제출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채이배 의원실로 찾아가 회의 참석을 저지하고 있다. [뉴시스]


▲ 문희상 국회의장이 25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바른미래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상임위·특위 의원 교체)을 허가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다음 간사인 채이배 의원실을 점거하자 채 의원이 창문을 통해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뉴시스]

채 의원은 한국당에게 감금돼 있다며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채 의원은 "필요하면 창문을 뜯어서라도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후 3시 15분경 채 의원은 채 의원실 내부로 진입한 국회 방호과 직원들과 함께 사개특위가 예정돼 있는 국회 본관으로 이동했다.

▲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로 보임된 채이배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의해 갇혀 있다 의원실을 나오고 있다. [뉴시스]

▲ 바른미래당 사법개혁특위 위원인 채이배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청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을때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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