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남도·범도민추진위, 화합 바탕으로 '국립의대 설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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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범도민추진위, 화합 바탕으로 '국립의대 설립' 다짐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05-14 15:58:48

전라남도가 1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와 포럼을 열고, '도민을 위한 도민의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힘을 모았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국립의대 설립 포럼'에 참석,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결의문 발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범도민추진위 허정·이주희·주상윤·강윤성 공동위원장 등 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범도민추진위는 국립의대 설립 완수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하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낼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정부, 전남도, 의료계, 대학 등에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건의했다.

 

허정 범도민추진위 대표 위원장은 "지금은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과도한 경쟁과 대립은 자제하고 대학, 지자체, 도민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논의의 장에 참여해 서로 머리를 맞대며 상생·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범도민추진위는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결의문'을 발표하며 △정부에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배정 △전남도에 공모방식에 의한 대학 추천 절차 신속·정확한 추진과 도민 의견 적극 수렴 △의료계에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에 적극 지지와 협력 △대학에 전남도의 공모 방식에 의한 대학 추천 절차 참여를 건의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은 30년 만에 힘겹게 얻어낸 소중한 기회로, 전남도는 정부 요청에 따라 '공모 방식에 의한 대학 추천 절차'를 공정하게 추진하겠다"며 "어느 한 대학이 선정되더라도, 미선정 지역에 대한 도민 건강권과 지역발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범도민추진위에서도 전남도를 신뢰하고, 한마음으로 도민 화합을 이끌어내 국립의대 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써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는 정책전문가, 경제계, 학계, 주민대표,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 도민대표 33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출범해 전문가 포럼, 범도민 서울 결의대회 등을 개최, 도민 열망을 하나로 모으며 30년 도민 염원인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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