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밀양시 소식] 기산바이오텍 120억 규모 투자협약-'반값여행'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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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소식] 기산바이오텍 120억 규모 투자협약-'반값여행' 조기 마감

손임규 기자
기사승인 : 2026-04-29 15:19:09

경남 밀양시는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기산바이오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29일 안병구 시장과 선지운 기산바이오텍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친환경 농자재(유기질 비료 및 상토) 제조업체인 기산바이오텍㈜는 초동농공단지 내에 12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친환경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생산 유발 및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기산바이오텍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5월 사전신청 조기 마감

 

▲ 지난 25일 개최된 '2026 밀양국가유산 야행' 현장을 찾은 인파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추진하는 관광 활성화 사업인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이 지난 28일 시작된 5월 여행분 사전신청이 단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밀양시는 5월 여행분 사전신청 결과, 준비한 2500팀이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여행분 사전신청 규모인 2000팀보다 500팀 확대한 수치다.

 

시는 5월 연휴와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관광객 증가 요인을 고려해 접수 물량을 늘렸으나,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조기 마감됨에 따라 '반값여행'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서 4월 여행분 사전신청은 지난달 26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당시 약 2000팀이 신청했고, 약 4400명이 참여했다. 신청 유형별로는 가족 단위 참여가 약 24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청년층이 약 900명 참여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 참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부산·대구권이 전체의 약 50%, 서울·경기권이 약 20%를 차지했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이 이어지며 '반값여행'이 밀양의 관광 자원을 알리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 방문 선호도 역시 뚜렷했다. 영남루가 500회로 가장 많았고, 위양지(225회), 표충사(118회), 밀양관아(116회), 밀양읍성(101회) 순이었다. 이어 밀양시립박물관(60회),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60회), 선샤인밀양테마파크(52회), 국립밀양기상과학관(43회), 만어사(40회)로 집계됐다.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명소들이 고르게 사랑받았다.

 

밀양시 관계자는 "반값여행은 밀양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체감형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높은 관심과 참여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도 관광객과 지역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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