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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복귀 김동연, 김진경 의장 만나 '6월 추경 처리' 논의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5-04-30 15:28:09
김 지사 "추경 도의회와 사전 협의"…김 의장 "잘 처리"
김 의장, 여야정 협의체 구성 요청에 김 지사 "그렇게 하겠다"

대선 경선에 참여했다가 도정 복귀 이틀째인 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진경 경기도의회의장을 찾아 민생 추경 처리 협조를 요청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김진경 경기도의회의장과 만나 반갑게 악수를 하고 있다. [진현권 기자]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김진경 의장과 6월 추경, 여야정 협의체 등 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경 의장은 "정말 민생 추경이 시급하다"고 하자, 김 지사는 "어제 안 그래도 첫 추경 얘기를 했고, 추경 하면서 사전 도의회와 협의를 하도록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바로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의장은 "잘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의장이 "하나 부탁 드리고 싶은 게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예산이나 정책, 이런 부분들이 사전 좀 논의해서 좀 늦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하자 김 지사는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김진경 경기도의회장을 찾아 추경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진현권 기자]

 

이 자리에서는 대선 경선 출마를 돕기 위해 사표를 낸 정무직 복귀 얘기도 나왔다.

 

김 의장이 "개인적으로 고영인 전 경제부지사 같은 경우는 소통도 잘 되고, 의회에 대해선 그 전보다 잘 하시는 것 같다"고 하자 김 지사는 "저도 같은 생각"이라고 동의했다.

 

다만 "이제 민주당 선대위가 구성되는데 제가 지사가 아니면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아야 되는데, 현직이니까 못 맡는다. 저를 대리해, 총괄 서포터즈 그 분이 가는 게 상징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후보가 된 캠프에서 원하는 대로 다 해줘라 했다. 그래서 고 전 부지사 입장에서 캠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정례회 전 정리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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