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사형 대기 중 숨진 미집행자 25년간 12명…남은 확정자 59명

  • 맑음영월16.9℃
  • 흐림울진17.1℃
  • 흐림여수19.7℃
  • 흐림양산시20.3℃
  • 박무인천21.1℃
  • 구름많음장수16.0℃
  • 비포항18.0℃
  • 흐림순천17.0℃
  • 흐림강릉17.6℃
  • 구름많음전주19.1℃
  • 흐림완도19.7℃
  • 흐림성산19.6℃
  • 흐림의령군18.5℃
  • 맑음북춘천16.8℃
  • 흐림함양군18.1℃
  • 흐림정선군16.0℃
  • 흐림북창원20.3℃
  • 흐림창원19.8℃
  • 흐림속초17.7℃
  • 구름많음원주18.8℃
  • 흐림대구18.6℃
  • 구름많음봉화13.9℃
  • 흐림진주18.7℃
  • 흐림금산17.7℃
  • 흐림북부산19.8℃
  • 구름많음영천17.4℃
  • 맑음수원19.7℃
  • 흐림강진군20.2℃
  • 흐림대관령13.1℃
  • 흐림진도군20.3℃
  • 흐림해남20.1℃
  • 구름많음상주18.5℃
  • 흐림영광군18.5℃
  • 흐림순창군18.2℃
  • 구름많음부안20.4℃
  • 흐림보성군19.6℃
  • 흐림거창18.1℃
  • 맑음파주18.1℃
  • 비서귀포19.3℃
  • 구름많음세종18.1℃
  • 맑음춘천17.6℃
  • 맑음안동18.2℃
  • 흐림흑산도18.2℃
  • 흐림남해19.1℃
  • 흐림경주시17.5℃
  • 흐림광양시19.0℃
  • 맑음홍천16.8℃
  • 맑음청주20.5℃
  • 흐림고창18.4℃
  • 맑음천안17.5℃
  • 흐림양평20.0℃
  • 흐림김해시19.5℃
  • 흐림목포19.5℃
  • 흐림동해17.5℃
  • 박무홍성19.3℃
  • 구름많음영주18.1℃
  • 구름많음구미18.6℃
  • 구름많음충주20.1℃
  • 흐림통영19.0℃
  • 구름많음보은16.1℃
  • 구름많음광주19.4℃
  • 구름많음태백13.8℃
  • 흐림북강릉17.0℃
  • 구름많음서산18.7℃
  • 흐림정읍19.1℃
  • 맑음서울21.1℃
  • 흐림울산17.4℃
  • 구름많음부여18.9℃
  • 흐림산청18.5℃
  • 흐림문경18.3℃
  • 구름많음보령18.5℃
  • 구름많음임실18.3℃
  • 흐림합천19.3℃
  • 맑음서청주17.6℃
  • 흐림밀양19.8℃
  • 맑음철원17.0℃
  • 흐림추풍령17.2℃
  • 맑음동두천18.0℃
  • 흐림부산19.1℃
  • 흐림장흥20.5℃
  • 구름많음대전18.8℃
  • 맑음강화18.6℃
  • 구름많음청송군17.4℃
  • 맑음제천17.8℃
  • 흐림고흥18.9℃
  • 흐림고산18.8℃
  • 구름많음영덕17.2℃
  • 흐림거제19.1℃
  • 맑음인제16.4℃
  • 구름많음의성17.4℃
  • 흐림고창군19.1℃
  • 흐림이천20.0℃
  • 구름많음군산19.4℃
  • 비제주19.8℃
  • 흐림남원18.4℃
  • 안개백령도17.2℃
  • 흐림울릉도16.4℃

사형 대기 중 숨진 미집행자 25년간 12명…남은 확정자 59명

황현욱
기사승인 : 2023-10-01 15:19:14
한국, 1997년 12월 이후 사형 미집행…실질적 사형 폐지국
법무부,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하는 형법 개정안 입법예고

사형 선고가 확정됐지만 형이 집행되지 않으면서 미집행자로 지내다 숨진 사람이 25년간 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사형집행이 아닌 병사, 자살 등 기타 사유로 사망한 사형 확정자는 총 12명이다.

 

▲법무부. [뉴시스]

 

2021년 1명을 비롯해 △2019년 1명 △2015년 2명 △2011년 1명 △2009년 4명 △2007년 2명 △2006년 1명의 사형수가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지병 등으로 사망했다.


같은 기간 법률규정에 의해 형량을 줄여주는 형법 제55조(법률상 감경)에 따라 무기징역으로 감형받거나 20년 이상 50년 이하의 징역 또는 금고로 감형된 사형수는 19명이다.

사망자와 감형자를 제외하고 현재 남아있는 사형 확정자는 모두 59명이다. 이 중 4명은 군형법으로 사형이 선고돼 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한국은 1997년 12월 이후 사형 집행에 나서지 않아 '실질적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된다.

법무부는 사형제가 헌법에 부합하고 형사정책적으로 중대범죄를 억제하는 '위하효과'도 있는 만큼 형벌 종류와 제도로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집행에는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7월 국회에서 사형 집행에 대해 "사형제는 외교적 문제에서도 굉장히 강력해 집행하면 유럽연합(EU)과의 외교관계가 심각하게 단절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법무부는 장기간 사형 미집행을 고려해 '가석방 없는 무기형'(절대적 종신형)을 신설하는 형법 개정안을 지난달 25일까지 입법예고했다. 향후 △국무회의 △국회 심의·의결 △공포 등을 거칠 예정이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현욱
황현욱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