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사형 대기 중 숨진 미집행자 25년간 12명…남은 확정자 59명

  • 맑음원주5.5℃
  • 맑음보은3.3℃
  • 맑음봉화0.8℃
  • 맑음양평6.4℃
  • 맑음김해시9.5℃
  • 맑음대관령1.3℃
  • 맑음인천9.3℃
  • 맑음대구7.4℃
  • 맑음진도군5.4℃
  • 맑음안동6.2℃
  • 맑음백령도11.3℃
  • 맑음울산8.2℃
  • 맑음함양군4.0℃
  • 맑음구미6.1℃
  • 맑음부안6.9℃
  • 맑음밀양7.4℃
  • 맑음통영9.9℃
  • 맑음광주9.9℃
  • 맑음강진군6.6℃
  • 맑음장수1.7℃
  • 맑음남원5.7℃
  • 맑음해남5.5℃
  • 맑음보령6.0℃
  • 맑음영덕5.4℃
  • 맑음정읍5.3℃
  • 맑음진주5.8℃
  • 맑음영주4.6℃
  • 맑음광양시9.2℃
  • 맑음청송군1.5℃
  • 맑음산청5.5℃
  • 맑음고흥5.4℃
  • 맑음서귀포14.3℃
  • 맑음합천6.3℃
  • 맑음경주시5.7℃
  • 맑음충주3.4℃
  • 맑음홍천4.6℃
  • 맑음목포9.9℃
  • 맑음북강릉6.2℃
  • 맑음세종5.7℃
  • 맑음울릉도9.2℃
  • 맑음거창4.2℃
  • 맑음서산4.0℃
  • 맑음인제3.5℃
  • 맑음청주9.8℃
  • 맑음완도8.7℃
  • 맑음제주11.9℃
  • 맑음강화4.1℃
  • 맑음장흥5.1℃
  • 맑음태백5.2℃
  • 맑음서청주4.9℃
  • 맑음수원5.9℃
  • 맑음성산9.1℃
  • 맑음강릉6.5℃
  • 맑음서울7.1℃
  • 맑음동해5.6℃
  • 맑음문경4.5℃
  • 맑음제천1.7℃
  • 맑음순천3.1℃
  • 맑음임실4.2℃
  • 맑음전주8.1℃
  • 맑음북창원9.5℃
  • 맑음군산7.8℃
  • 맑음정선군4.2℃
  • 맑음대전6.8℃
  • 맑음의성3.4℃
  • 맑음양산시7.8℃
  • 맑음영광군6.1℃
  • 맑음이천7.4℃
  • 맑음철원6.9℃
  • 맑음천안3.8℃
  • 맑음울진7.5℃
  • 맑음동두천5.3℃
  • 맑음춘천3.4℃
  • 맑음영천5.1℃
  • 맑음순창군5.1℃
  • 맑음상주6.4℃
  • 맑음속초5.3℃
  • 맑음북춘천3.1℃
  • 맑음보성군7.0℃
  • 맑음고창5.6℃
  • 맑음북부산7.3℃
  • 맑음남해9.7℃
  • 맑음홍성4.3℃
  • 맑음부산11.6℃
  • 맑음고산12.6℃
  • 맑음거제7.3℃
  • 맑음창원9.3℃
  • 맑음영월3.9℃
  • 맑음부여4.9℃
  • 맑음여수11.4℃
  • 맑음의령군4.2℃
  • 맑음흑산도9.9℃
  • 맑음추풍령3.1℃
  • 맑음고창군4.3℃
  • 맑음금산3.7℃
  • 맑음파주2.9℃
  • 맑음포항10.3℃

사형 대기 중 숨진 미집행자 25년간 12명…남은 확정자 59명

황현욱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0-01 15:19:14
한국, 1997년 12월 이후 사형 미집행…실질적 사형 폐지국
법무부,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하는 형법 개정안 입법예고

사형 선고가 확정됐지만 형이 집행되지 않으면서 미집행자로 지내다 숨진 사람이 25년간 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사형집행이 아닌 병사, 자살 등 기타 사유로 사망한 사형 확정자는 총 12명이다.

 

▲법무부. [뉴시스]

 

2021년 1명을 비롯해 △2019년 1명 △2015년 2명 △2011년 1명 △2009년 4명 △2007년 2명 △2006년 1명의 사형수가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지병 등으로 사망했다.


같은 기간 법률규정에 의해 형량을 줄여주는 형법 제55조(법률상 감경)에 따라 무기징역으로 감형받거나 20년 이상 50년 이하의 징역 또는 금고로 감형된 사형수는 19명이다.

사망자와 감형자를 제외하고 현재 남아있는 사형 확정자는 모두 59명이다. 이 중 4명은 군형법으로 사형이 선고돼 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한국은 1997년 12월 이후 사형 집행에 나서지 않아 '실질적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된다.

법무부는 사형제가 헌법에 부합하고 형사정책적으로 중대범죄를 억제하는 '위하효과'도 있는 만큼 형벌 종류와 제도로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집행에는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7월 국회에서 사형 집행에 대해 "사형제는 외교적 문제에서도 굉장히 강력해 집행하면 유럽연합(EU)과의 외교관계가 심각하게 단절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법무부는 장기간 사형 미집행을 고려해 '가석방 없는 무기형'(절대적 종신형)을 신설하는 형법 개정안을 지난달 25일까지 입법예고했다. 향후 △국무회의 △국회 심의·의결 △공포 등을 거칠 예정이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현욱
황현욱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