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양식품, '밀양2공장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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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밀양2공장 착공식' 개최

하유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3-06 15:48:32

삼양식품은 경남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밀양2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삼양식품 밀양2공장 착공식 시삽 세레머니. [삼양식품 제공]

 

삼양식품은 밀양2공장 건설에 총 1643억 원을 투자한다. 연면적 3만4576㎡에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총 5개의 라면 생산라인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밀양1공장보다 진화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내 완공 시 연간 최대 5.6억 개의 라면 생산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의 연간 최대 라면 생산량은 기존 18억 개(원주, 익산, 밀양1공장)에서 약 24억 개로 증가하게 된다.

삼양식품은 밀양2공장은 완공 후 미주 시장을 겨냥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밀양1공장은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수출 볼륨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밀양시와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발판이자,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글로벌 메이저 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지금, 보다 적극적으로 수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밀양2공장 신설을 결정하게 됐다"며 "밀양2공장은 생산혁신에 초점을 맞춰 신속한 대량생산뿐만 아니라 자동화, 효율화, 지능화 관점에서 더욱 진화한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밀양1공장, 2공장이 동시다발적으로 수출 물량을 생산하게 된다면, 우리는 초격차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메이저 식품 기업으로서 위용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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