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신안군수가 첫 주민간담회 장소로 군청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낙도를 찾아 주민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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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성 신안군수가 지난 3일 대둔도 수리마을을 방문해 주민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신안군 제공] |
행정의 출발점을 '현장'에 두겠다는 의지를 실천하며 소외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챙기는 현장 중심 군정에 시동을 걸었다.
김 군수는 지난 3일 흑산면 대둔도와 다물도를 방문해 민선 9기 첫 주민간담회를 열고, 교통 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밀착형 지원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박충헌 대둔도 수리마을 이장은 식수 문제 해결을 시급한 현안으로 건의했다.
그는 "수리마을 담수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수원지 관로를 꼭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군수는 "간이 담수화 시설을 긴급 배치하고 관로는 군비를 들이는 등 가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 2회 주민간담회를 정례화해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 교통 개선, 생활 불편 해소, 정주여건 개선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태성 군수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일정으로 낙도를 찾는 것은, 앞으로 군정이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향할 것임을 보여주는 약속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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