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나경원 46.3% 류삼영 45.9%…동작을, 0.4%p차 초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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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46.3% 류삼영 45.9%…동작을, 0.4%p차 초박빙

허범구 기자
기사승인 : 2024-03-19 11:00:53
UPI뉴스·KBC광주방송 공동여론조사…리서치뷰 실시
당선가능성에선 羅 56.5%, 柳 37.2%에 19.3%p 앞서
정당 지지도…與 39.6% 민주당 32.9% 개혁신당 7%
'정부·여당 심판론' 38.2% vs '제1야당 심판론' 33.7%

4·10 총선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나경원,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19일 나타났다.

 

UPI뉴스와 KBC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 46.3%가 나 후보를 찍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후보. [UPI뉴스 자료사진]

 

류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45.9%였다.

 

두 후보의 가상대결 지지율 격차는 불과 0.4%포인트(p).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힘 차기 대권주자로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 후보의 높은 인지도를 감안하면 정치 신인인 류 후보가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나 후보는 50대(55.8%), 60대(62.2%), 70대 이상(57.8%)에서 과반의 지지를 받았다. 20대(18~29세, 31.6%)와 40대(31.0%)에선 30%대에 그쳤다.

 

류 후보는 40대(61.9%)와 20대(57.5%)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었다. 30대(39.7%), 60대(32.8%) 등 다른 연령층에선 30%대에 머물렀다.  

 

나 후보는 지역구 내 4선거구(흑석동, 사당1·2동)에서 49.9%, 3선거구(상도1동, 사당 3·4·5동)에선 43.2%를 기록했다. 류 후보는 3선거구 49.0%, 4선거구 42.1%였다.

 

나 후보는 가상대결에서 류 후보와 막상막하였으나 당선 가능성에선 크게 앞섰다.

 

'지지여부를 떠나 누가 당선될 것으로 전망하냐'는 질문에 응답자 56.5%가 나 후보를 꼽았다. 류 후보는 37.2%였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격차는 19.3%p로 오차범위 밖이다. 나 후보가 류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린 셈이다. 연령별로는 60대(72.1%), 50대(63.9%)에서 당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중도층에서는 나 후보(46.9%)와 류 후보(41.7%)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6%, 민주당 32.9%였다. 격차는 6.7%p로 오차범위 안이다. 개혁신당은 7.0%였다.

 

프레임 공감도에선 '정부·여당 심판론'이 38.2%, '제1야당 심판론'은 33.7%였다. 격차는 4.5%p로 역시 오차범위 내다. '여야 동시심판론'은 17.9%였다.

 

이번 조사에서 동작을은 양당 후보의 가상대결과 정당 지지도, 프레임 공감도 3항목에서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격전지의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에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4.1%, 조국혁신당은  30.1%로 집계됐다. 두 당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2.9%에 그쳤다. 더불어민주연합은 2위 싸움에서 조국혁신당에 밀려 3위로 주저앉은 모양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6, 17일 동작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6.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UPI뉴스(www.kpinews.kr)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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