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항만공사-파나마 해사청 교류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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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파나마 해사청 교류협력 MOU 체결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5-09-11 14:42:08
글로벌 물류 허브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부산항만공사(BPA)는 파나마 해사청(AMP)과 10일 서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파나마 바스케스 외무부 장관과 송상근 BPA 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이번 협약은 동북아시아 대표 환적 거점인 부산항과 세계 최대 선박 등록국인 파나마가 손을 맞잡고, 지속가능한 해운·항만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체결식에는 파나마 하비에르 마르디네쓰-아차 바스께스(Javier Martínez-Acha Vásquez) 외무부 장관을 비롯해 파나마 운하청 장관, 주한 파나마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파나마해사청은 1998년 설립된 정부 산하기관으로, 해사·항만 분야의 규제와 정책을 총괄하며 선박 등록·검증과 항만 운영·규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파나마 운하와 연계해 파나마를 글로벌 해사 허브로서 위상을 높이며, 국제 해운산업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MOU에서는 △스마트 항만 구축 및 디지털 전환 친환경·지속가능 항만 조성 항만 운영 효율화 및 인적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과 파나마는 세계 해상 물류를 잇는 중요한 거점으로서, 각 지역의 거점항 관리기관이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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