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과원, '현장 간부회의' 대신 가평 수해복구 현장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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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현장 간부회의' 대신 가평 수해복구 현장서 구슬땀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8-11 14:33:09
김현곤 원장 등 임직원, 토사 제거 및 주택·비닐하우스 환경 정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은 간부진과 직원 40여 명이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11일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과원 제공]

 

이날 활동은 매주 월요일마다 도내 기업을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잠시 멈추고,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 곁으로 향하자는 결정에서 이뤄졌다.

 

경과원은 지역공동체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 공공기관의 본질적 역할이라는 판단하에 수해 복구 현장에 인력과 진심을 모았다.

 

이날 봉사에는 김현곤 원장을 비롯해 간부진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마을 주변에 쌓인 토사 제거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및 주택 정리 △도로변 쓰레기 처리 △배수로 정비 등의 활동을 펼치며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 피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위로를 전했다.

 

경과원은 이번 봉사활동이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피해 지역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와 지원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기 복구가 필요한 비닐하우스 및 농가 주택 지역에 인력을 투입해 주민들이 다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기관에서 매주 이어오던 현장 간부회의 대신 택한 매우 의미 있는 선택이었다"며 "지역의 아픔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연대하는 것이 진정한 공공기관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폭우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경과원은 앞으로도 자연재해 등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또 매주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와 연계해 도내 피해 기업의 회복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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