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온마을 돌봄 밥상'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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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합천읍 전경 [김도형 기자] |
'온마을 돌봄 밥상'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취약 계층의 영양 불균형 및 사회적 고립 문제를 지역사회 공동체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행안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공모 사업이다.
합천군의 경우 전체 인구 중 60~70대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가운데 1인 가구 및 독거 어르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거나 정서적으로 고립되는 취약 계층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 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합천읍을 비롯한 3개 읍·면의 주방 공간 개선 사업과 함께 기존 읍·면 단위의 자원봉사회와 적십자 등 민간단체가 긴밀하게 연계해 '생활 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며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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