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LG전자·중소벤처기업부, 노트북용 온디바이스 AI 함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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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중소벤처기업부, 노트북용 온디바이스 AI 함께 발굴

김윤경 IT전문기자
기사승인 : 2024-03-21 14:20:37
'온디바이스 AI 챌린지' 출범식 개최
우수 AI 기술 보유 스타트업 발굴
발굴한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LG 그램에 탑재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중소벤처기업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온디바이스 AI(기기에 인공지능 연산 기능 내장) 기술 발굴에 나선다.

LG전자는 21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인텔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온디바이스 AI 챌린지' 출범식을 개최하고 AI 노트북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왼쪽부터)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이세영 생성AI스타트업협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가 '온디바이스 AI챌린지' 출범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이번 챌린지는 뛰어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발굴 분야는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보안 솔루션 엔터테인먼트 생산성 강화 하드웨어 성능 개선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LG전자는 노트북 신제품에 인텔의 AI 연산 기능 특화 프로세서를 적용한 데 이어 이번 챌린지로 발굴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차세대 'LG 그램'에 탑재할 방침이다.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노트북에 적용하면 소비자들의 제품 사용 경험에도 큰 폭의 혁신이 기대된다. 인터넷 연결 없이 노트북에 탑재된 AI 기술로 실시간 통번역과 그림·영상·음악 제작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AI가 고객 사용 패턴을 분석해 CPU 성능·배터리 효율 등 하드웨어 성능도 개선한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AI 대비 뛰어난 보안성, 빠른 작업 속도, 낮은 전력 소모 등 장점이 크다.
 

챌린지에서 발굴한 스타트업은 디바이스(LG전자)와 칩셋(인텔), 소프트웨어(마이크로소프트) 등 각 분야의 기술 지원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3사는 선발 스타트업에 대해 사업화 검증(PoC) 비용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온디바이스 AI와 인텔 오픈비노(OpenVINO) 툴킷 활용 역량이 있는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참여 신청은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K-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에서 한다.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은 "혁신적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발굴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AI 사용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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