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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첼시 신임 감독으로 선임 [오피셜]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7-04 18:55:57
계약 기간 2022년까지 3년

첼시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41)가 친정팀에 감독으로 돌아왔다.


▲ 4일(한국시간) 첼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프랭크 램파드 감독(왼쪽)의 선임을 발표했다. 사진은 첼시의 마리나 그라노프스카이아 디렉터와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램파드 신임 감독 [첼시 FC 홈페이지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FC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램파드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인 3년이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에 감독으로 돌아온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내게 중요한 것은 바로 앞에 놓인 일과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다. 열심히 일해서 클럽에 더 많은 성공을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첼시의 마리나 그라노프스카이아(Marina Granovskaia) 디렉터는 "프랭크가 첼시 감독직을 수락해 기쁘다. 프랭크는 클럽에 대한 좋은 지식과 이해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재능있는 젊은 감독 중 한 명이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램파드는 2001년 첼시에 입단해 13시즌 648경기 211골로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다. 14년간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FA컵 4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2014년 팀을 떠난 그는 미국의 뉴욕 시티 FC,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FC 등을 거친 뒤 2017년 현역 은퇴했다. 지난해 5월엔 잉글랜드 2부리그인 풋볼리그 챔피언십 무대로 가서 더비 카운티의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6위에 올려놨고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승격은 놓쳤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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