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교육청, 자율선택급식 학교 564개교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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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자율선택급식 학교 564개교로 확대 운영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7-10 14:05:10
학생 74% '주요 정책 필요성' 꼽아…공모 통해 확대 시행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지난해 250교에서 올해 초 527교에 이어, 이달 부터 564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정책 설명회 모습. [경기교육청 제공]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선택권 존중, 급식에 대한 주도적 참여를 통해 공동체성과 인성 교육을 동시에 실현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대표 미래지향 정책이다.

 

특히, 이번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확대는 현장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한 결과로 신뢰와 공감 속에서 추가 공모를 통해 시행됐다.

 

지난 4월 실시한 경기교육가족 1만 5415명 대상 인식 조사에 따르면 학생 들은 '주요 정책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 자유선택급식(70%)을 가장 많이 꼽았다. 또 '주요 정책 필요성'과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경기교육정책'을 묻는 질문에는 자유선택급식을 두 번째(각 74%, 18%)로 많이 선택했다.

 

지난해 운영학교 학생 1만7897명 대상 설문조사(다중 답변) 결과에서는 자율선택급식이 '적정 배식량을 알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94.7%)', '새로운 식재료나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다(89.1%)', '음식을 남기지 않는 실천 역량에 도움이 된다(92.6%)'로 조사됐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선택 역량을 키우고 더 나아가 자율과 책임,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생활교육의 장이다.

 

도교육청은 식단 다양화와 균형 있는 영양 설계를 통해 편식 예방과 식습관 개선 효과가 있고 학생의 식생활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준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정책은 교육공동체의 신뢰와 참여 속에서 완성된다"며 "자율선택급식이 학생의 삶과 교육을 연결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맞춤형 지원과 현장소통을 위해 정책자문단, 중앙전문지원단, 현장소통단 등을 운영하고 다양한 '모델' 개발과 교육연구회 지원 등을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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